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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영상] ‘기성용 풀타임’ 스완지, 첼시와 2-2 무승부

작성일: 2016.09.12 01:51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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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이 풀타임을 뛴 스완지가 첼시와 비겼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기성용이 풀타임을 뛴 스완지시티가 첼시와 치열한 공방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완지시티는 12일(한국 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4라운드 첼시와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스완지시티는 1승 1무 2패, 첼시는 3승 1무를 기록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는 디에고 코스타가 나섰고 2선에는 에당 아자르와 네마냐 마티치, 오스카, 윌리안이 출전했다. 은골로 캉테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포백은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와 존 테리, 게리 케이힐,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가 나섰다. 골문은 티보 쿠르투와 골키퍼가 지켰다.

프란체스코 귀돌린 감독이 이끄는 스완지는 5-3-1-1 포메이션을 펼쳤다. 최전방에는 페르난도 요렌테가 출전했고 질피 시구르드손은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공격을 지원했다. 기성용과 르로이 페르, 잭 코크는 미드필더에서 호흡을 맞췄다. 수비진은 닐 테일러와 스테판 킹슬리, 카일 노튼, 페데리코 페르난데스, 조르디 아마트가 나섰고 골문은 루카스 파비안스키 골키퍼가 지켰다.

첼시와 스완지는 경기 초반 치열한 중원 다툼을 벌였다. 미드필더에 많은 선수를 배치한 스완지는 첼시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압박했다. 그러나 스완지는 첼시 수비진을 효율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다. 그러자 첼시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 선제골을 넣은 첼시 코스타

첼시는 전반 18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오스카가 코스타에게 패스를 내줬다. 코스타는 침착하게 골문 구석으로 슈팅을 날리며 선취골을 성공했다. 기세를 올린 첼시는 스완지를 몰아붙였다. 전반 20분 수비수의 공을 가로 챈 아자르는 단독 돌파 이후 슈팅을 시도했다. 파비안스키 골키퍼는 다리 사이로 지나가는 공을 가까스로 막았다. 

스완지는 후반 14분 역습 상황에서 동점 기회를 맞았다. 그라운드 중앙에서 공을 가로챈 스완지는 시구르드손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첼시 쿠르투와 골키퍼는 공을 걷어내기 위해 골문 앞으로 나섰지만 시구르드손에게 반칙을 하며 페널티킥을 내줬다. 키커로 나선 시구르드손은 침착하게 가운데로 슈팅을 날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를 올린 스완지는 3분 만에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17분 전방 압박을 펼친 페르는 게리 케이힐이 멈칫하는 사이 공을 가로챘고 골키퍼와 1대 1 상황을 맞았다. 페르의 슈팅은 쿠르투와 골키퍼에 맞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는 후반 21분 오스카가 감각적인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파비안스키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첼시에는 ‘해결사’ 코스타가 있었다. 코스타는 후반 36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 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코스타는 후반 40분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두 팀은 막판까지 결승 골을 노렸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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