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도 못 막은 저력"...하남시조정협회, 청소년부 '女우승·男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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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하남시조정협회가 폭염 속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하남시조정협회는 지난 26일 용인 기흥구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5 용인특례시장기 전국생활체육조정대회 겸 제20회 대학조정대회'에서 여자 청소년부 우승과 남자 청소년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조정협회가 주관했고,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소속 53명을 포함한 전국 조정 동호인 165명과 연세대, 고려대, DGIST, UNIST, 인하대, 포항공대, 한국외대 등 7개 대학 소속 310명의 선수까지 총 475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하남시조정협회 윤종성 부회장은 "성인부와 청소년부가 함께 출전한 에이트 종목에 참가자들의 반응이 무척 좋았다. 앞으로도 전국대회에 나와 성인부 선수들까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잉프로 김정겸 대표는 "이번 대회 안전을 대비해 전문 트레이너를 초빙하고, 발전기와 텐트까지 준비해 만반의 대비를 하고 참가했다"며 "무척 더웠으나 선수들이 좋은 팀워크를 보여줘서 자랑스럽다. 특히 헤지스로잉클럽의 협찬 덕분에 우리 선수들이 더 힘이 났던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용인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4억 3,400만 원과 시 예산 1억 8,600만 원을 투입해, 앞으로 3년간 조정 대회를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27년 경기도 전국체전 조정 종목을 용인에서 유치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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