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콤비 신유빈-임종훈, 日 패기 풀게임으로 잠재워…재회 中 린스둥-콰이만에 설욕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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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이제는 복수의 시간입니다.
탁구 혼합 복식 영혼의 콤비 신유빈-임종훈 조.
일본의 오도 사츠키-마쓰시마 소라 조와 4강에서 만났습니다.
남녀 복식에서 강했던 마쓰시마, 사츠키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1게임은 신유빈-임종훈의 몫.
신유빈이 테이블 끝에 걸치는 드라이브로 5-1을 만듭니다.
쉽게 따라오지 못하게 만들며 게임을 정리합니다.
하지만, 2게임의 흐름은 달랐습니다.
우리의 템포를 따라오면서 접전 양상.
10-7에서 리시브가 되지 않으면서 내리 실점하더니 결국 듀스를 허용합니다.
반칙성 서브 여부를 비디오로 확인한 끝에 13-15로 아깝게 내주며 맞이한 3게임.
5-5에서 임종훈이 테이블 오른쪽에 빈 곳을 보고 공을 넘기면서 주도권을 가져왔고 게임 점수 2-1을 만들었습니다.
승기를 잡은 것 같았지만, 4게임 초반 내리 5실점 하며 끌려갔고 결국 끝장 승부로 이어졌습니다.
누가 더 실수를 줄이느냐가 관건, 6-9에서 신유빈의 긴 드라이브와 상대의 네트 터치에 리시브가 아웃되면서 뒤집기에 성공합니다.
결국 끈기로 승리 배달에 성공합니다.
남은 것은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를 상대로 설욕하는 것.
자그레브와 류블랴나 대회에서 연이어 우승했지만, 미국 스매시 결승에서 이들을 넘지 못하며 0-3으로 패한 아픔을 갚아줘야 합니다.
신유빈은 여자 복식에서도 일본의 나가카시 미유와 호흡해 4강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의 유한나-김나영 조도 4강에 올라 결승 격돌 그림을 그려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남자 단식에 나선 안재현은 16강에서 일본 에이스 하리모토 도모카즈를 3-2로 꺾었습니다.
스웨덴의 트룰스 뮈레고르와 4강 진출을 놓고 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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