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440 세이브' 3대 마무리 투수…애틀랜타에서 한 경기 후 밀려났지만 휴스턴이 다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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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상돈 영상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지난 6월 애리조나 다이아몬스백스에 황당한 역전패를 기록했습니다.
10-4 여유 있게 앞선 9회초, 홈런 2개를 내주며 10-7까지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급히 마무리 투수 레이셀 이글레시아스가 등장했지만, 거포 에우제니오 수아레스에게 2루타를 얻어맞고 10-11로 졌습니다.
경기 후 애틀랜타는 올스타전에 9번에나 나선 크레이그 킴브렐을 콜업했습니다.
2011년 신인왕을 수상하고 2011년부터 2014년까지는 구원왕도 차지했습니다.
최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평가받았던 킴브렐.
하지만, 구속이 떨어지면서 위력이 반감됐고 지난해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는 평균자책점 5.33을 기록하며 은퇴 위기에 내몰렸습니다.
애틀랜타의 구세주가 될 것 같았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희망의 등불을 켰습니다.
그러나 애틀랜타는 양도 지명을 결정했고 자유계약선수, FA로 풀렸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재기를 모색한 킴브렐에게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손을 내밀었습니다.
마무리 투수 조시 헤이더의 어깨 부상으로 뒷문 보강이 필요했습니다.
통산 440세이브 평균 자책점 2.59의 실력에 대하 신뢰도 있어 보입니다.
시애틀과 서부지구에서 치열한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도 킴브렐의 가치를 높입니다.
퉁산 500세이브 완성을 원하는 킴브렐, 부활은 자신의 역량에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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