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행' 김하성 250억 전액 보장받는다…26시즌 주전 유격수 전망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웨이버공시 된 김하성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새출발한다.
2일(한국시간) ESPN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웨이버로 풀린 김하성을 영했다.
김하성은 3일 애틀랜타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며 2025시즌 잔여 기간 200만 달러와 1600만 달러를 애틀랜타에서 보장받는다.
애틀랜타는 현재 62승 75패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사실상 좌절된 상황이지만 다음 시즌 도약을 위해 지출을 감수했다.
애틀랜타는 이번 시즌 유격수 포지션에서 리그 최저 수준인 OPS 0.525에 머물렀다. 올랜도 아르시아는 5월 말 방출됐고, 닉 앨런은 공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2루수 아지 알비스는 3차례 올스타에 뽑혔지만 올 시즌 최악의 타격 슬럼프에 빠져 있다. 그는 137경기에서 타율 0.234 출루율 0.303 장타율 0.350, 홈런 13개와 도루 12개를 기록 중이다. 시즌 후 700만 달러 규모의 구단 옵션이 걸려 있기도 하다.
ESPN은 "김하성은 월드시리즈 종료 후 옵트아웃 조항을 행사할 수 있지만, 어깨 수술 이후 이어진 부진으로 인해 실행 가능성은 낮다"고 바라봤다.
이어 "김하성은 3루도 소화할 수 있으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에는 유격수 수비에서 리그 정상급 실력을 인정받았고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김하성은 타율 0.250 출루율 0.336 장타율 0.385를 기록하며, 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 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 13을 쌓았다"고 설명했다.
김하성은 탬파베이에서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4, 출루율 0.290, 장타율 0.321 2홈런 5타점에 그쳤다. 부상으로 출전 시간 자체가 많지 않았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탬파베이는 허리케인 피해로 트로피카나 필드가 손상돼, 현재는 마이너리그 구장인 조지 스타인브레너 필드로 옮겨 홈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는 예상치 못한 비용 증가와 수익 감소로 이어졌다. 2026년 복귀를 목표로 복구 작업 중이지만, 전망은 불투명하다. 게다가 구단 매각이 진행 중이라 새 구단주가 구단 운영 예산을 얼마나 배정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런 맥락에서 레이스는 김하성을 붙잡기보다 내보내고 재정 부담을 줄이는 쪽을 택한 듯하다. 현재 레이스는 와일드카드 진출권에서 5.5경기 뒤처져 있으며, 완전히 탈락한 건 아니지만 남은 연봉을 아끼는 편을 선택했다. 대신 최근 승격한 유망주 카슨 윌리엄스에게 기회를 더 줄 예정이다. 윌리엄스는 삼진율 문제가 있지만 파워와 수비 실력은 높게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충격' ML 타격왕→국가대표 33세에 은퇴 선언…"지금도 감정이 북받친다" 심경 토로
2026-08-11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
'역대급 황당 부상' 잠 잘못 자서 2달 이탈…드디어 희소식! 다저스 1978억 포수 복귀 준비
2026-08-11
-
[오피셜] '8월 1승 8패' 다저스 특단의 조치! 前 롯데 좌완 다시 콜업→불펜진 갈아 엎었다
2026-08-11
-
연일 비난-비판 퍼붓더니…갑자기 "김하성 유격수로 기회 줘라" 태세전환, 도대체 왜?
2026-08-11
-
"30년 동안 가장 터무니없는 트레이드" 아직 데뷔전도 못했다…ML 경악한 5대2 빅딜 결과에 시선집중
2026-08-11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