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 팡팡 터지며 대만 잡은 U-18 대표팀의 야심, 미국 잡고 메달 라운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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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상돈 영상 기자] 17년 만의 우승을 위해 힘을 모은 18세 이하 대표팀.
조별리그 4승 1패의 전적을 안고 슈퍼라운드에 올랐습니다.
첫 상대는 대만, 최근 성인 대표팀에서는 자주 패했던 기억이 있어 경계가 필요했습니다.
1번 타자로 나선 오재원, 1회말부터 중전 안타로 공격에 포문을 열었습니다.
박한결의 내야 안타에서 유격수 실책으로 오재원이 과감하게 홈까지 파고들었고 선제 득점에 성공합니다.
신재인이 2루타로 2루에 있던 박한결을 불러들이고 김지석의 안타와 밀어내기 볼넷 등을 엮어 4-0을 만들었습니다.
4회에도 오재원이 선두 타자로 내야 안타를 만든 뒤 박한결의 우전 안타로 1점을 더 뽑았습니다.
잘 던지던 선발 투수 최요한은 5회초 쩡성언에게 2루타를 맞고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이어 던진 박지성이 안타를 허용해 첫 실점했지만, 더는 추가점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심기일전한 한국은 6회말 1사 1, 2루 기회에서 안지원이 2타점 2루타로 사실상 경기를 끝냈습니다.
신재인의 2루 땅볼에서 대안의 송구 실수가 나와 안지원까지 홈을 밟았습니다.
푸에르토리코전에서 퍼펙트 투구를 했던 최요한은 4이닝 4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타자 중에서는 오재원이 3타수 2안타 1볼넷 3득점, 박한결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대표팀은 슈퍼리그 공동 2위인 미국과 만나 메달 라운드 진출 도전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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