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골골골골골골골' UCL 역사상 역대급 미친 경기 나왔다. 1-0→1-1→2-1→2-2→4-2→4-4, 유벤투스와 도르트문트, 4-4 무승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1라운드부터 미친 경기가 나왔다.
유벤투스는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라운드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4-4 무승부를 거뒀다.
점수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엄청난 경기였다. 두 팀은 전반전에 연이어 찬스를 놓치며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전 시작과 함께 폭발했다. 후반 7분 도르트문트의 카림 아데예미가 선제골을 작렬했다. 페널티 박스 아크 정면에서 볼을 잡은 아데예미는 지체없이 대각선 중거리 슈팅을 땨렸고, 이 슈팅은 유벤투스의 골문 구석에 정확히 꽂혔다.
유벤투스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18분 케난 일디즈가 환상적인 감아차기 동점골로 응수하며 균형을 맞췄다. 유벤투스 홈 팬들을 열광케 하는 완벽한 득점이었다.
그런데 2분 뒤, 펠릭스 은메차가 원더골을 넣었다. 박스 중앙에서 정확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다시 리드를 잡은 도르트문트였다.
이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은메차가 앞서가는 골을 넣은지 2분 만에 유벤투스가 또 동점골을 넣었다. 주인공은 두산 블라호비치였다. 침투 패스를 받아 도르트문트의 뒷공간을 허문 블라호비치는 일대일 찬스에서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도르트문트의 골망을 흔들었다. 단숨에 2-2가 된 두 팀의 경기였다.
난타전이 계속됐다. 후반 29분에는 얀 쿠토가 추가골로 도르트문트에 리드를 안겼다. 이어 38분에는 도르트문트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라미 벤세바이니가 쐐기를 박았다. 이렇게 경기는 도르트문트의 승리로 끝나는 듯했다.
그런데 후반 추가시간 블라호비치가 한 골을 따라잡더니, 경기 종료 직전 로이드 켈리가 블라호비치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 슈팅으로 기어코 동점을 만들었다. 이처럼 역대급으로 정신이 없었던 경기는 4-4로 끝났다.
관련 추천 기사
UEFA 관련 기사
-
'일본 수비수 대굴욕' 세계적인 클래스에 완벽히 무너졌다..."실망스럽지만, 계속 노력하겠다" 각오 밝혀
2026-09-12
-
'김민재 믿는 줄 알았더니' 아니었다...콤파니 감독, 2경기 연속 우파메카노 선택→바이에른 뮌헨, 보되에 5-0 대승
2026-09-11
-
'이럴 수가' 이강인의 치명적 실책이라니...실점 빌미 제공→아틀레티코는 리버풀 원정서 1-2 패배
2026-09-10
-
'PSG 떠나길 잘했다' 이강인 제대로 대접받는다…안필드 UCL 선발+5경기 연속 출장→'중원 포인트가드' 역할 톡톡
2026-09-10
-
"붙잡아 두기 어려워" 리버풀 감독, 이강인 바짝 경계…"공격의 4명 굉장히 역동적, 좋은 축구 하는 팀"
2026-09-09
-
'韓 빅리거 7번' 이강인, '꿈의 구장' 리버풀 안필드 누비게 될까...UCL 선발 명단에 포함시킨 현지 매체
2026-09-09
추천 콘텐츠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