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확실! 김정민 아들, 일본 대표로 골 → 소속팀에서도 골…사간도스 U-18 경기에서도 득점포 가동…日 '오피셜' 공식발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가수 김정민의 차남 다니 다이치(한국명 김도윤)가 다시 한번 골 감각을 증명했다. 일본 청소년 대표팀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데 이어 소속팀 사간도스 U-18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차세대 공격수로 성장하고 있다.
일본축구협회에 따르면 다니는 20일 규슈 사가현에서 열린 JFA U-18 프리미어리그 2025 웨스트 14차전에서 파지아노 오카야마 U-18을 상대로 선발 출전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전반 17분 상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다니의 골을 시작으로 사간도스 U-18이 4-0 대승을 거뒀다. 다니는 후반 38분 교체될 때까지 83분간 활발히 움직이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득점은 다니의 리그 5호골로 웨스트 지역 득점 공동 9위에 올라 있다. J리그 클럽 아카데미와 일본 고교 팀들이 경쟁하는 이 대회에서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다니의 성장 스토리는 흥미롭다. 한국과 일본 이중 국적을 가진 그는 FC서울 산하 오산중에서 뛴 뒤 어머니의 나라 일본으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현재 J1리그 사간도스 유스팀 소속으로 일본 청소년 대표팀 문을 꾸준히 두드리고 있다.
대표팀 활약이 괜찮다. 지난 4월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아시안컵에서는 일본 대표로 출전해 호주전 득점과 사우디아라비아전 도움을 기록하며 이름을 각인시켰다. 최근 프랑스 리모주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헤더골을 터뜨리며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일본 축구계의 기대감이 상당하다. 일본 매체 ‘풋볼 트라이브’는 “다니는 사간도스 U-18에서 공격의 핵심을 맡고 있다. 빠른 침투와 위치 선정, 연계 능력이 뛰어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니는 한국 국적도 갖고 있어 향후 성인이 됐을 때 태극마크를 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이미 일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덕분에 현지에서는 차세대 대표팀 공격수 후보로 꼽히고 있다.
아버지 김정민은 지난달 SNS를 통해 “어디에서든 하고 싶은 걸 즐겁게 다 하며 살아가렴. 아빠, 엄마는 우리 아들들의 행복과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을 언제나 응원한다”고 전했다. 든든한 가족의 응원 속에서 다니가 프로 선수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홍명보 후임은 포옛이 될 것" 대한축구협회는 아직 모른다는데...일본 매체 강경 입장 "사실상 확정이다"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외국인 감독? "포옛 감독 한국 차기 사령탑 사실상 확실시"...일본 매체 강력 주장
2026-08-11
-
'광주FC 선행 퍼졌다!' 신창무-프리드욘손, 불난 차량 운전자 구조...연맹 측, 사실 관계 확인 중
2026-08-11
-
아시안컵 직전까지만, 온라인 면접 시작하는 임시감독 공개채용…축구협회 "외부 위원도 위촉해 서류 검토 시작"
2026-08-11
-
'돌고 돌아 누구에게' 韓 축구 새 감독 선임 시작됐다…김민재 의미심장한 요구 "본인 축구 확실하고 전술 안 되면 짚어줘야"
2026-08-11
-
[단독] 한국 대표팀 새로운 감독, 9월·10월 평가전 ‘작전 타임’ 없다…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사라질 전망
2026-08-10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