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Recap] 미리 보는 NBA 파이널, GSW의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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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문영석 인턴기자] 4쿼터 중반 점수 차가 30점까지 벌어질 정도의 압도적인 경기였다. 선수들의 이타적인 플레이가 돋보인 서부컨퍼런스 1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동부 1위 애틀란타 호크스를 제압했다.
골든스테이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센터에서 열린 애틀란타와의 홈경기에서 114-95로 승리했다. 컨퍼런스 선두끼리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경기. 결과는 이번 시즌 홈경기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골든스테이트의 19점차 압승이었다. 54승을 거둔 골든스테이트는 홈 10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골든스테이트는 주전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관중석을 지킨 클레이 톰슨의 빈자리를 메웠다. 25점을 넣은 해리슨 반스가 공격의 중심에 섰다. 드레이먼드 그린은 공격제한시간을 0.8초 남겨둔 2쿼터 중반 서커스 샷을 성공시켜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시즌 최다 21점을 기록한 안드레 이궈달라는 팀의 속공을 이끌었다.
경기 내내 지친 모습을 보였던 애틀란타. 3쿼터에 들어서자 선수들의 집중력이 급격하게 무너졌다. 3쿼터에만 8개의 턴오버를 기록했고 던지는 슛은 계속해서 림을 벗어났다. 애틀란타의 실책은 곧장 골든스테이트의 속공으로 연결되어 4쿼터 한때 점수 차는 30점까지 벌어졌다.
3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골든스테이트는 착실히 포스트시즌을 대비하는 모습이다. 최근 12경기에서 9승을 거둘 정도로 기복 없는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무려 39개의 어시스트로 팀원들 간의 유기적인 플레이를 자랑했다. 그중 3쿼터 중반 레안드로 바르보사의 3점 슛으로 이어진 스테판 커리의 노룩 비하인드 백패스가 단연 돋보였다.
11경기가 열린 이날 마이애미 히트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108-104로 꺾었다. 최근 전성기 기량을 회복한 웨이드는 이날 32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경기에서 연장접전 끝에 뉴욕 닉스에게 패한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밀워키 벅스를 상대로 114-103으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러셀 웨스트브룩이 36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보스턴 셀틱스에 122-118로 승리하며 서부컨퍼런스 8위에 올라섰다.
지난달 애틀란타 홈구장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시즌 첫 맞대결에선 애틀란타가 124-116으로 승리했다. 차례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두 팀은 컨퍼런스 1위는 물론 올 시즌 NBA 정상을 노리고 있다.
[영상] 19일 NBA Recap ⓒ SPOTV NEWS 송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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