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킹 '17-3' 압도! 도로공사에서 '벽'이 느껴져요…GS칼텍스에 3-1 역전승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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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여수, 최원영 기자] 높은 벽을 세워 승리를 가져왔다.
한국도로공사는 27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컵대회) 여자부 준결승에서 GS칼텍스에 세트스코어 3-1(19-25 25-16 26-24 25-17) 역전승을 거뒀다.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도로공사는 김다은(세터)-김세인(아웃사이드 히터)-김세빈(미들블로커)-황연주(아포짓 스파이커)-강소휘(아웃사이드 히터)-배유나(미들블로커)-문정원(리베로)으로 선발 명단을 짰다.
팀 블로킹서 17-3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강소휘가 블로킹 2개 포함 16득점(공격성공률 28.57%), 김세인이 블로킹 1개를 얹어 14득점(공격성공률 36.11%), 황연주가 블로킹 2개, 서브 2개를 묶어 13득점(공격성공률 39.13%)을 선보였다. 김세빈과 배유나는 블로킹을 각 5개씩 터트리는 등 활약했다.
GS칼텍스는 안혜진(세터)-유서연(아웃사이드 히터)-오세연(미들블로커)-권민지(아웃사이드 히터)-김미연(아웃사이드 히터)-최가은(미들블로커)-한수진(리베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권민지가 아포짓 스파이커 포지션에 배치됐다.
1세트 초반 도로공사가 김세빈, 배유나의 블로킹과 배유나의 오픈으로 4-2 앞서나갔다. 3-6으로 뒤처진 GS칼텍스는 권민지의 오픈과 김미연의 퀵오픈 및 오픈으로 6-6 동점을 이뤘다. 이어 최가은의 이동공격, 유서연의 오픈으로 8-7 역전했다. 최가은의 이동공격, 유서연의 오픈으로 10-8을 이룬 뒤 안혜진의 서브에이스로 12-9를 빚었다.
GS칼텍스는 세트 중반 한 점 차로 쫓겼으나 오세연의 속공, 유서연의 서브에이스로 14-11 점수를 벌렸다. 이후 상대 이윤정의 서브 범실로 20-17을 기록했다. 권민지의 시간차로 23-19. 상대 황연주의 공격 범실과 강소휘의 오픈 포히트 범실로 손쉽게 25-19에 도달했다.
2세트에도 도로공사가 강소휘의 퀵오픈 2개, 황연주의 퀵오픈과 오픈으로 5-1 먼저 우위를 점했다. GS칼텍스는 최가은, 김미연의 오픈과 유서연의 퀵오픈, 오세연의 블로킹으로 7-9 맹추격했다. 도로공사도 김세인의 연속 오픈과 이윤정의 서브에이스로 12-7 득점을 쌓았다.
이후 오세연의 속공, 유서연의 서브에이스, 상대 범실로 GS칼텍스가 12-13까지 뒤쫓았다. 도로공사는 황연주의 퀵오픈, 강소휘의 시간차, 황연주의 서브에이스, 배유나의 오픈 등에 힘입어 18-13으로 멀어졌다. 이윤정의 블로킹으로 20-15. 이윤정의 서브로 연이어 상대를 흔든 뒤 김세빈의 블로킹으로 24-16 세트포인트를 선점했다. 황연주의 퀵오픈으로 25점째를 완성했다.
3세트 도로공사가 세터 김다은 대신 이윤정을 선발 출전시켰다. GS칼텍스가 유서연의 오픈, 퀵오픈으로 9-7 달아났다. 무척 긴 랠리 끝 오세연이 속공으로 10-8을 만들기도 했다.
10-12로 끌려가던 도로공사는 상대 권민지의 공격 범실과 배유나의 블로킹, 이윤정의 오픈, 권민지의 공격 범실로 14-12 역전했다. 김세인이 오픈과 퀵오픈을 퍼부으며 팀에 16-13을 안겼다. 김세빈의 속공, 강소휘의 블로킹 등으로 20-16을 기록했다.
GS칼텍스는 상대 김세인의 공격 범실, 이주아의 서브에이스로 20-22까지 따라붙었다. 최유림의 오픈, 유서연의 퀵오픈, 김세인의 공격 범실로 23-23 균형을 맞췄다. 두 팀의 승부는 듀스로 향했다. 유서연의 공격 범실과 황연주의 블로킹으로 도로공사가 26-24로 승리했다.
4세트 GS칼텍스는 권민지, 최가은 대신 이주아, 최유림을 선발로 기용했다. 도로공사는 김세빈의 속공, 황연주의 퀵오픈, 상대 이주아의 공격 범실, 황연주와 배유나의 블로킹으로 7-2 앞섰다. 강소휘의 오픈, 황연주의 서브에이스, 배유나의 블로킹으로 점수는 11-3. GS칼텍스에선 교체 투입된 권민지가 분전했다.
도로공사는 전새얀의 퀵오픈으로 16-9를 빚었다. 이후 코트에 떨어지는 공을 두 차례나 지켜보며 17-13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강소휘의 퀵오픈, 상대의 포지션 폴트로 19-13에 올랐다. 김세빈의 블로킹과 속공으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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