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듀오 나와!' 베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 '역대급 트리오' 재결성?...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 조합 구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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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가 다시 뭉칠까.
영국 '더 선'은 11일(한국시간) "데이비드 베컴의 인터 마이애미는 네이마르와 메시, 수아레스를 재결합시키기 위해 놀라운 이적을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메시+수아레스 트리오는 'MSN(Messi-Suaraz-Neymar)' 조합으로 불리며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들은 2014-2015시즌부터 2016-2017시즌까지 세 시즌을 함께했다.
MSN은 2014-2015시즌에만 122골을 합작했다. 당시 메시 홀로 58골 31도움을 올렸고, 네이마르는 39골 10도움을 보탰다. 수아레스는 25골 23도움을 기록하며 유럽 최고의 팀으로 군림했다.
곧바로 다음 시즌에는 131골을 기록하며 종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당시 메시는 41골 24도움을 쌓았고, 네이마르는 31골 23도움, 수아레스는 59골 24도움을 작성했다.
MSN은 3시즌 동안 라리가 우승 2회, 코파 델레이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을 기록했다.
2017년 여름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면서 트리오는 해체됐다. 이후 약 8년 만에 MSN이 재결합을 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더 선'은 "베컴이 소유하고 있는 마이애미는 이미 MSN 공격진의 2/3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들은 축구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공격 트리오 중 하나를 재창조하기 위해 놀라운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알 힐랄과 계약이 종료된 지난 1월 친정팀 산투수로 복귀했다. 당초 6개월 계약을 맺었으나, 오는 12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현재 계약이 종료된다면 타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진다.
매체는 "네이마르의 대리인들은 내년 여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네이마르가 MLS에서 뛰는 것이 가치가 있다고 본다"라며 "마이애미는 메시, 수아레스와도 모두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동부 컨퍼런스 3위에 위치한 마이애미는 올 시즌 MLS컵 우승에 도전한다. 다만 '흥부듀오'를 앞세운 LAFC가 파죽지세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물론 네이마르가 올 시즌 합류하지 못하지만, 만약 MSN이 다시 한번 뭉치게 된다면 다음 시즌 LAFC와 강력한 우승 경쟁 후보로 떠오르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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