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13분 만에' 우천 중단이라니…SSG-삼성 '준PO 3차전' 운명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대구, 최원영 기자] 비구름의 훼방이 얄궂다.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는 13일 오후 6시30분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3차전 맞대결을 시작했다. 그러나 금세 중단됐다.
이날 오전부터 빗줄기가 오락가락한 가운데 오후엔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이후 비가 내리지 않아 양 팀 선수들은 모두 그라운드에서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고, 3차전 개시를 준비했다.
무사히 플레이 볼까지 외쳤다.
이날 홈팀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김태훈(좌익수)-강민호(포수)-류지혁(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기동력을 높여 상대 배터리를 공략하기 위해 발 빠른 김지찬, 김성윤으로 테이블 세터진을 재편했다. SSG 선발투수가 우완 드류 앤더슨임을 고려해 9명 중 7명을 좌타자로 배치하기도 했다. 삼성 선발투수는 원태인이다.
원정팀 SSG는 박성한(유격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최정(3루수)-한유섬(지명타자)-고명준(1루수)-최지훈(중견수)-김성욱(우익수)-안상현(2루수)-이지영(포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조형우가 앞선 1, 2차전에 선발 출장해 선전했지만 다소 힘이 떨어졌다고 판단했다. 베테랑 이지영을 먼저 내보낸 배경이다. 2루수도 1차전에선 안상현, 2차전에선 정준재였으나 이번엔 다시 안상현을 기용했다.
1회초 원태인이 먼저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박성한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뒤 에레디아와 최정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한유섬의 볼넷으로 2사 1, 2루. 후속 고명준에게 초구로 3루 땅볼을 끌어내 3아웃을 채웠다.
원태인의 1회초 투구 수는 18개였다.
이어 1회말 앤더슨이 출격했다. 팀의 1선발이지만 장염 증세로 인해 1, 2차전 결장하고 이날 투구에 나섰다. 가을 무대 데뷔전이다. 앤더슨은 선두타자 김지찬에게 볼 2개를 먼저 던진 뒤, 스트라이크와 파울로 볼카운트 2-2를 빚었다.
그런데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다. 결국 경기 개시 후 13분 만인 오후 6시43분 게임이 중단됐다. 그라운드엔 곧바로 방수포가 깔렸다. 이어 오후 7시20분 재개를 목표로 정비 중이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KIA서 방출→은퇴 위기였는데 이렇게 부활하다니…레전드도 "영입 성공, 드디어 서교수가 돌아왔다" 극찬
2026-08-12
-
두산 떠난 22억 이적생, 바닥 찍고 살아난다! 어렵게 털어놓은 마음고생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2026-08-12
-
그 전화 한 통이 아니었다면 이 기록도 없었다…18년간 67홀드→LG에서 111홀드, '통산 홀드왕' 김진성
2026-08-12
-
"韓 144경기? 빡빡하지, 강행군" 하지만 무작정 많다는 것이 아니다, 김태형 감독이 총대 멘 이유
2026-08-12
-
'경악' 김도영 2년차 시즌보다 뜨겁다…31년 만에 대기록 재현 예고, 잠실구장 쓰는데 20살 타자가 이럴수 있나
2026-08-12
-
도대체 왜 이제서야 데려왔을까…155km 파이어볼러 승승승 질주, 2027시즌 1선발 벌써 찾았다
2026-08-12
추천 콘텐츠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