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발굴한 '괴물 스카우트' 훔쳐왔다"…흐비차-쿨리발리도 캐낸 '나폴리의 눈' 아스널행 임박→22년 만에 EPL 대권 신호탄 쏘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아스널이 세리에A에서 나폴리 명가 재건을 이끈 '명 스카우트'를 영입한다.
영국 '풋볼런던'은 18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원석 발굴에 일가견이 있는 뛰어난 안목의 인물을 안드레아 베르타 단장 '오른팔'로 영입한다. SSC 나폴리 스카우팅을 총괄하는 마우리치오 미켈리(57)를 합류시키는 데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그간 미켈리가 발굴한 '재능'은 화려하다. 우선 2022년 조지아 프로리그 디나모 바투미에서 뛰던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파리 생제르맹)를 나폴리에 데려온 스카우트로 유명하다.
2014년 벨기에 주필러리그 헹크에서 활약하던 센터백 칼리두 쿨리발리(알힐랄) 영입을 강하게 추진한 인물도 그였다. 쿨리발리는 8시즌간 리그 236경기를 뛰며 나폴리 후방을 든든히 지켰고 유럽 정상급 센터백으로 성장, 2022년 첼시(잉글랜드)로 '스텝업'에 성공했다.
쿨리발리 후계자로 품에 안은 인물로 '빅히트'를 쳤다. 바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다.
미켈리는 페네르바흐체(튀르키예)에서 쉬페르리가를 호령하던 중앙 수비수 김민재를 보드진에 추천했다. 미켈리 조언을 수용한 나폴리는 아시아 센터백을 단돈 1600만 파운드(약 308억 원)에 영입해 이듬해 뮌헨에 4300만 파운드(약 829억 원)에 매각하는 수완을 발휘했다.
이밖에도 나폴리에서만 408경기 100골을 쌓아 레전드 미드필더로 추앙받는 마렉 함식을 브레시아(이탈리아)로부터 데려온 감식안도 발휘했다.
풋볼런던은 "소식통에 따르면 미켈리는 아스널 베르타 체제에서 실질적인 '넘버2'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면서 "커리어 대부분을 이탈리아에서 보냈지만 이번에 베르타와 손잡고 거너스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고 적었다.
"나폴리에서 그의 업무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고 일부 논란도 있었다. 그럼에도 크바라츠헬리아 같은 뛰어난 영입을 여럿 성공시킨 인물이다. 아스널에서도 큰 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수 발굴에 잔뼈가 굵은 베테랑 스카우트 '눈'이 2004년 이후 22년 만에 대권 도전을 꾀하는 아스널에 실질적인 전력 상승을 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
‘충격’ 맨유, 1628억 추가로 돈 빌려…‘미지급 이적료 빚더미’ 총 부채 1조 9900억 돌파
2026-09-25
-
7만명 이상 사망, ‘충격 조롱’ 이스라엘 총 모양 세리머니, 경고 받고 퇴장…“이스라엘 군사 행동이 언론 지면 장식하고 있는 주간에 발생”
2026-09-25
-
韓 축구 경악, 이강인 30일 만에 아틀레티코에 적응한 이유 공개…“시메오네 요구 조건·전술 주문·훈련 방식 수개월 전 입수→기회 놓치고 싶지 않았다”
2026-09-25
-
‘마사지 받는 중 스마트폰 금지’ 팀 규율 싹 바꿨던 클롭 감독의 독일, 네덜란드와 1-1 무
2026-09-25
-
마사지 중 스마트폰 금지, 시간 엄수…대표팀 1부터 10까지 뜯어고치는 클롭, 독일 국가대표에 명확한 규율 도입
2026-09-24
추천 콘텐츠
-
'한국전 27점 차 대승이 사라졌다' 메달 확보→탈락, 대반전…"규정 제대로 몰랐다" 日협회 황당 실수에 사과
2026-09-26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