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혁 3안타 폭발…서울고, 경남고 11-4 완파하며 이마트노브랜드배챔피언십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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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서울고가 폭발적인 타선과 리드오프 권상혁의 전타석 출루(4타석 3안타 1볼넷) 활약을 앞세워 경남고를 11-4로 꺾고 ‘SPOTV와 함께하는 2025 이마트노브랜드배 챔피언십’ 고등부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신세계 그룹 이마트가 아마야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연말 챔피언십으로, 올해 전국대회를 제패한 우승팀만 모인 ‘왕중왕전’ 성격의 야구 축제다.
고등부·일반부(KBSA리그)·고교동창부로 나뉘어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다.
서울고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흐름을 가져왔다.
1회 초 권상혁이 기습 번트로 출루한 뒤 연속 주루 플레이를 성공시키며 선취점을 만들었고, 이날 경기 내내 서울고 공격의 핵심이 됐다.
경남고가 1회말 동점을 만들며 맞섰으나 승부처는 4회와 5회에 갈렸다.
4회초 서울고는 권상혁의 안타로 다시 기회를 열었고, 김선빈이 3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5회초에도 서울고 타선이 폭발했다. 권상혁은 이날 세 번째 안타로 또다시 공격의 흐름을 다시 열었고, 김지우의 안타와 김정우의 싹쓸이 3루타가 이어지며 6득점 빅이닝을 완성했다.
점수는 순식간에 11-4까지 벌어졌고 사실상 승부가 결정됐다.
경남고는 이태수가 팀 내 유일하게 3안타 경기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서울고의 공세를 끝내 막지 못했다.
서울고는 이날 경기에서 리드오프 권상혁의 전 타석 출루(3안타 1볼넷)와 안정적인 주루 운영, 중심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올해 전국대회 우승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이마트노브랜드배 챔피언십’은 SPOTV 생중계를 통해 전국 팬들에게 전달되며, 경기 외에도 치어리딩 공연·이닝 이벤트·SNS 연계 홍보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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