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U-17 월드컵 챔피언 등극…3만 관중 앞 우승 쾌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포르투갈의 미래들이 세계 무대를 정복했다.
포르투갈은 28일(한국시간)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카타르 2025’에서 오스트리아를 1-0으로 제압하며 챔피언에 올랐다.
38,901명의 관중 앞에서 열린 U-17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승 타이틀을 손에 쥔 이들이 역사적인 대회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했고, 3위 결정전에서는 이탈리아가 승부차기 끝에 브라질을 근소하게 제압했다.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48개 팀이 참가한 FIFA 대회로, 지금까지 열린 유소년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였다. 총 104경기가 아스파이어 존에서 펼쳐졌으며, 15일 동안 197,460명 이상의 축구 팬들이 함께해 축구 페스티벌을 만들어냈다.
축구 팬들은 하루 최대 8경기까지 각국 대표팀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 전 세계에서 온 젊은 선수들이 U-17 월드컵 카타르의 혁신적인 개최 방식 속 서로가 교류할 수 있었고, 주요 클럽의 스카우트들이 떠오르는 신예들을 한눈에 발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 조직위원회(LOC) 위원장 하마드 빈 칼리파 빈 아흐메드 알타니 셰이크는 “카타르에서 U-17 월드컵이 개최되면서 대회 수준이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올라갔다. 48개 팀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게 해준 획기적인 대회였으며, 청소년 축구 발전을 향한 카타르의 헌신이었다. 우리는 이곳에서 젊은 선수들의 놀라운 재능을 목격했고, 많은 이들이 미래의 스타로 나아가고 있는 걸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FIFA 지아니 인판티노 회장도 “카타르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48개국이 참가해 104경기가 열린 훌륭한 대회였다. 결승에서 오스트리아를 꺾은 포르투갈을 축하하고 싶다”라면서 “우리는 거의 4만 명 관중이 가득 찬 경기장에서 짜릿한 결승전을 볼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환상적이었다. 오스트리아(준우승), 이탈리아(3위), 브라질(4위)에도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카타르는 언제나 그렇듯 환상적인 개최국이었고, 정말 훌륭하게 대회를 치러냈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326골이 터졌는데, 오스트리아의 요하네스 모저가 8골로 이번 대회의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카타르는 2029년까지 향후 4번의 연속된 U-17 월드컵을 개최할 예정인데, 이곳의 축구 열기는 12월까지 이어진다. 오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FIFA 아랍컵을 개최할 예정이며, 대회 휴식일인 12월 10일, 13일, 17일에는 FIFA 인터콘티넨털 컵의 일정도 함께한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우리가 알던 토트넘 맞나? ‘손흥민 떠나니 5675억 쐈다’ 사비뉴 영입 임박…‘맨시티 동료’ 마르무시까지 정조준
2026-08-21
-
“강인! 강인!” 외치면서 인종차별 눈 찢기…미친골 터지자 곧바로 인종차별, 여전히 몰상식한 현지 팬
2026-08-21
-
英 BBC 만장일치→딱 한 명, “토트넘 EPL 3위로 챔스 진출”
2026-08-21
-
손흥민 있을 때 이렇게 돈 좀 쓰지…토트넘 미친 결정, “사비뉴 영입에 1628억 지출 확정” 더는 짠돌이 구단 아냐
2026-08-21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토트넘 대박 미쳤다! 맨시티에서 두 명 빼온다…BBC “사비뉴·마르무시 영입 협상 중”
2026-08-20
추천 콘텐츠
-
우리가 알던 토트넘 맞나? ‘손흥민 떠나니 5675억 쐈다’ 사비뉴 영입 임박…‘맨시티 동료’ 마르무시까지 정조준
2026-08-21
-
'세계선수권 8강 징크스 깼다' 백하나-이소희, 압도적 2-0 완승…韓 첫 메달 확보
2026-08-21
-
'벤치 멤버 전락?' 오현규, 득점으로 증명...시즌 첫 골+PK 유도→경쟁자 블라호비치 앞에서 맹활약, 베식타스 UEL 본선행 임박
2026-08-21
-
나흘간 3경기 1이닝 7실점, '인간승리 주인공' 지쳤나…그래도 계속 마무리 지킨다 "하루 쉬어서 괜찮다고"
2026-08-21
-
‘시즌 3승 도전’ 김효주, CPKC 여자오픈 첫날 공동 21위…日 야마시타 8언더파 단독 선두
2026-08-21
-
[SPO 현장] 효자 종목 재부활 노린다...레슬링 정한재 "아직 죽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2026-08-21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