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롯데, '트레이드 이적생' 심재민 결국 방출…김도규·이주찬과도 재계약 안 한다

작성일: 2025.11.28 17:42 최원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심재민 ⓒ롯데 자이언츠
▲ 심재민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선수 3명과 이별하기로 결정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28일 "투수 심재민, 김도규, 내야수 이주찬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좌완투수 심재민은 2013년 6월 KT 위즈의 신생팀 우선지명을 받았다. 2015년 KT와 함께 1군 무대를 밟았다. 여러 보직을 골고루 소화하며 경험을 쌓았다. 2023년 5월엔 둥지가 바뀌었다. KT는 심재민을 롯데에 내주고 내야수 이호연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심재민은 2023시즌 총 33경기 47⅔이닝서 3승1패 6홀드 평균자책점 3.78을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1군 무대를 밟지 못했다. 어깨 부상에 허리 수술까지 받게 되며 1년을 통째로 날렸다. 2군 퓨처스리그서도 시즌 초반 2경기에 나선 게 전부였다.

▲ 심재민 ⓒ롯데 자이언츠
▲ 심재민 ⓒ롯데 자이언츠

올 시즌 심재민은 7월 9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 짧게 1군에 머물렀다. 총 4경기 3이닝서 1승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결국 시즌 종료 후 방출을 겪게 됐다. 심재민의 1군 통산 성적은 8시즌 326경기 367이닝 17승21패 37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4.76이다.

우완투수 김도규는 2018년 롯데의 2차 3라운드 23순위 지명을 받았다. 1군 데뷔는 2021년 이뤘다. 지난해까지 총 4시즌 동안 139경기 126⅔이닝에 등판해 6승9패 14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 4.76을 빚었다.

그러나 김도규는 지난해 11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면허정지처분 기준에 해당돼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7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대로 롯데 유니폼을 벗게 됐다.

▲ 김도규 ⓒ롯데 자이언츠
▲ 김도규 ⓒ롯데 자이언츠

이주찬은 2021년 육성선수로 롯데에 합류했다. 그해 3경기서 7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어 지난해 17경기서 타율 0.167(24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 7득점을 만들었다.

올해는 퓨처스리그서 25경기에 나서 타율 0.297(74타수 22안타) 5홈런 16타점 11득점을 올렸다. 지난 7월엔 경기 중 공에 맞아 코뼈가 골절되기도 했다. 롯데와의 인연은 여기까지였다. 

롯데는 올해 자유계약(FA) 시장에서 외부 자원을 영입하지 않는 등 조용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선수단 정리 작업부터 실시했다.

▲ 이주찬 ⓒ롯데 자이언츠
▲ 이주찬 ⓒ롯데 자이언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