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축구 역사가 다시 한번 쓰입니다!' 리오넬 메시, 역대 최다 AS 1위 등극...푸스카스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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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리오넬 메시가 역대 축구 선수 가운데 최다 도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터 마이애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시즌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컵) 플레이오프 3라운드(4강)에서 뉴욕 시티를 5-1로 제압했다. 이로써 인터 마이애미는 동부 컨퍼런스 우승을 확정했고, 서부 컨퍼런스 우승팀인 벤쿠버 화이트캡스와 결승전을 벌인다.
인터 마이애미가 압도했던 경기였다. 전반 14분 타데오 아옌데가 선제골을 뽑아내면서 이른 시각부터 앞서 나갔고, 전반 23분 아옌데가 추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격차를 벌렸다. 상대의 반격도 있었다. 전반 37분 한 골을 허용하면서 2-1의 스코어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에 더욱 몰아쳤다. 후반 22분 마테오 실베티가 달아나는 골을 넣으며 기세를 살렸고, 후반 38분 텔라스코 세고비아도 릴레이 득점에 가담했다. 축포는 다시 아옌데가 쐈다. 후반 44분 추가로 골망을 흔들며 해트트릭을 달성했으며, 결국 5-1로 승전고를 울렸다.
이날 선발로 나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던 메시는 비록 득점은 없었으나, 팀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며 동부 컨퍼런스 우승컵을 손에 쥐었다. 메시는 패스 성공률 87%, 기회 창출 3회, 1도움, 공격 지역 패스 6회 등을 기록했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은 메시에게 평점 8점을 부여했다.
이날 메시는 1도움을 추가했다. 후반 22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조르디 알바의 패스를 받아낸 뒤 침착하게 방향을 돌려 빈 공간에 위치한 동료에게 볼을 건넸다. 이를 받은 실베티가 좌측 하단을 노리고 슈팅해 득점했다. 이로써 메시의 도움이 인정됐다.
메시는 이날 도움을 추가하면서 커리어 통산 405번째 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이로써 역대 축구 선수 최다 득점 1위에 오르게 됐다. 메시는 직전 404개를 기록한 페렌츠 푸스카스를 넘어서게 됐다. 메시는 이미 펠레(369), 요한 크루이프(358)을 넘어섰고, 역대 9위에 이름을 올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4)와의 격차는 더욱 벌리게 됐다.
한편 메시는 동부 컨퍼런스 우승에 만족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경기 종료 후 개인 SNS를 통해 "우리에게는 한 걸음 더 남았다. 동부 컨퍼런스 챔피언이지만, MLS컵 결승전이 우리에게 남아있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2018년 창단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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