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사상 초유의 사태' 부천-수원FC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폭설로 경기 취소...5일로 연기, 2차전은 협의 중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부천, 장하준 기자]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부천FC1995와 수원FC는 4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승격과 강등의 기로에 놓인 두 팀은 단두대 매치를 치르게 됐다.
그런데 이날 경기에 앞서 부천종합운동장에 폭설이 쏟아졌다. 한 치 앞이 보이지 않았고, 선수들의 경기력에 큰 변수가 될 전망이었다.
이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일단 경기를 진행시키려 했다. 양 팀 감독의 사전 인터뷰도 진행했으며, 선수단 입장까지 모두 마쳤다.
그런데 김종혁 주심은 경기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폭설은 멈출 줄을 몰랐고, 중계 역시 제대로 진행이 될 수가 없었다. 이에 김 주심은 경기를 취소시킨 뒤, 취재진과 만나 "안전상 경기를 진행할 수가 없다. 비디오판독시스템(VAR)도 작동 불가"라며 경기 취소 사유를 설명했다.
이로써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K리그1 역사상 폭설로 경기가 취소된 적은 없었다. 2010년 이후 2018년에 강원FC와 상주상무(김천상무 전신)의 경기가 폭설로 연기된 적은 있었지만 취소는 이번이 처음이다.
부천과 수원의 1차전은 다음날인 5일로 연기됐으며, 오는 7일에 예정된 2차전 역시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 2차전 진행 날짜는 연맹과 양 팀이 협의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추천 기사
K리그 관련 기사
-
정몽규 ‘오피셜’ 공식입장, 홍명보 선임 부당 개입→검찰 송치 결정에 “속일 이유 없고, 속인 사실 없다…진실을 밝힐 것” 반박
2026-09-22
-
경찰 조사 결과 "홍명보 무혐의 판단"…정몽규·이임생, 대표팀 감독 선임 ‘업무방해죄’ 검찰 송치 확정
2026-09-22
-
[나고야 NOW]도전의 금메달 품은 테크볼 이준석 위해 체육회도 움직인다…진천선수촌 훈련 지원 방안 마련
2026-09-22
-
"김민재 형에게 많은 것을 배운다" 스텝업 나서는 조위제 "솔직히 명단 발표 날도 몰랐다" 기대하지 않았던 대표팀 발탁 뒷이야기 전해
2026-09-21
-
[현장 REVIEW] '티아고 멀티골' 전북, '최하위' 광주에 발목 잡혔다...아이데일에 극장 실점→2-2 무승부
2026-09-20
-
[SPO 현장] "내주지 말았어야 할 실점" 무승부가 아쉬운 정정용 감독 "휴식기에 잘 준비하겠다"
2026-09-20
추천 콘텐츠
-
'펜싱 마지막날' 장효민 21득점 쓸어담았다! 男 에페 단체전, 우즈벡 잡고 가볍게 8강 진출
2026-09-27
-
또 보이콧! 일본 질문 안 받아…북한 감독, 판정 항의로 입 닫았다 → "페어플레이 맞나" 따지며 도열 인사도 거부
2026-09-27
-
[오피셜] 레알의 이강인 죽이기, 태클 섬네일 박제…공식입장 하위선 “이강인 태클은 퇴장 맞다” 대표팀 차출돼서도 ‘억울’ 작심발언
2026-09-27
-
101승 했는데 6연승이 한 번도 없다니…MLB 150년 역사 최초 '기묘한 최강팀' 탄생
2026-09-27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