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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중왕전 우승 기세 그대로’...신유빈, 챔피언스 도하서 2026년 첫 출전

작성일: 2025.12.17 16:00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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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T 파이널스 홍콩에 나선 신유빈의 경기 장면 ⓒWTT 인스타그램 캡처
WTT 파이널스 홍콩에 나선 신유빈의 경기 장면 ⓒWTT 인스타그램 캡처
WTT 파이널스 홍콩 혼합복식 우승을 합작한 신유빈(오른쪽)과 임종훈 ⓒWTT 인스타그램 캡처
WTT 파이널스 홍콩 혼합복식 우승을 합작한 신유빈(오른쪽)과 임종훈 ⓒWTT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이충훈 영상기자] 왕중왕전에서 기분 좋게 시즌을 마무리한 한국 여자 탁구의 에이스 신유빈.

새해와 함께 다시 세계 톱10을 향해 시동을 겁니다.

신유빈은 새해 1월 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WTT 챔피언스 도하 2026에 출전합니다.

챔피언스 도하는 WTT 시리즈 가운데 그랜드 스매시 다음 등급의 상위 대회로

남녀 단식 각각 세계 정상급 32명만 초청되는 무대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여자 단식 세계 1위 쑨잉사, 홍콩 파이널스 챔피언 왕만위, 천싱퉁, 콰이만, 왕이디,

그리고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까지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세계랭킹 12위 신유빈을 비롯해 주천희, 김나영, 이은혜가 초청받았습니다.

지난 1월 세계 9위까지 올랐던 신유빈

중국 스매시와 챔피언스 몽펠리에, 프랑크푸르트 대회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시 세계 톱10 재진입을 노립니다.

신유빈은 또 곧바로 1월 13일부터 열리는 WTT 스타 컨텐더 도하에도 출전합니다.

단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까지 세 종목에 나섭니다.

특히 여자복식에서는 최근 상승세가 뚜렷한 주천희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춥니다.

혼합복식에서는 홍콩 파이널스에서 세계 최강 중국 조를 연파했던 임종훈과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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