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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레오나르도 2골’ 전북, FC 서울에 3-0으로 앞선 채 전반전 마쳐

작성일: 2016.09.28 19:48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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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을 넣고 기뻐하는 전북 현대 선수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전주, 정형근 기자] 레오나르도가 2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전북 현대가 서울에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전북 현대는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FC 서울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전반전 종료 현재 전북이 3-0으로 앞서 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북은 김신욱이 최전방에 나섰고 레오나르도와 김보경, 이재성, 로페즈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최철순은 포백을 보호했고 수비는 박원재, 조성환, 임종은, 김창수가 책임졌다. 골문은 권순태 골키퍼가 지켰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3-5-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데얀과 아드리아노는 최전방에 나섰고 고광민과 주세종, 김원식, 이석현, 고요한은 중원을 지켰다. 오스마르와 곽태휘, 김남춘은 수비를 펼쳤고 골문은 유상훈 골키퍼가 지켰다.

전북은 전반 초반 레오나르도와 로페즈가 공격을 이끌었다. 레오나르도는 전반 10분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11분 그라운드 중앙에서 공을 잡은 로페즈는 적극적으로 몸싸움을 펼치며 공을 지켰다. 드리블로 수비수를 제친 로페즈는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강한 슈팅을 날렸지만 유상훈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북의 공세는 계속됐다. 전반 14분 서울 수비진은 페널티박스 안에 자리를 잡은 김신욱을 집중 견제하느라 박원재를 놓쳤다. 골키퍼와 1대 1 상황이 된 박원재는 구석으로 슈팅을 날렸지만 공은 골포스트에 맞고 나왔다.  
▲ 페널티킥을 성공하는 레오나르도 ⓒ한희재 기자

김신욱은 전반 20분 페널티킥을 얻었다. 김신욱을 막기 위해 무리한 수비를 펼친 서울 곽태휘는 경고를 받았다. 키커로 나선 레오나르도는 유상훈 골키퍼의 반대 방향으로 정확하게 슈팅을 날렸다. 전북은 곧바로 추가 골까지 성공했다. 전반 26분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공격을 시도한 전북은 김신욱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김신욱은 뒤로 돌아 들어가는 로페즈에게 가볍게 패스를 내줬고 로페즈는 수비를 따돌리고 골을 성공했다. 

전반 40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전북은 로페즈가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으로 달려든 레오나르도는 정확한 헤딩슛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서울은 3개의 옐로카드를 받는 등 거칠게 수비를 펼쳤지만 전북의 파상 공세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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