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 미쳤다! 김상식 매직 대폭발...동남아 접수한 베트남, 이번에는 '강호' 요르단에 2-0 승리→김상식이 해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대표팀이 대회 첫 경기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전력상 열세로 평가받던 요르단을 상대로 경기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며 완승을 거둔 베트남은 이번 대회의 숨은 강자로 급부상했다. 최근 메이저 대회 연속 우승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실력으로 입증했다.
베트남은 6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요르단을 2-0으로 제압했다. 두 골 모두 전반에 터지며 경기 흐름을 일찌감치 장악했다.
김상식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응우옌 레 팟과 응우옌 딘 박이 투톱으로 나섰고, 중원은 응우옌 피 호앙과 응우옌 쑤언박, 응우옌 타이선, 쿠앗 반 캉이 책임졌다. 수비진은 팜 리 득, 응우옌 넛 민, 팜 민 푹, 응우옌 히에우 민이 포백을 구성했고, 골문은 쩐 쭝 끼엔이 지켰다.
요르단은 4-3-3 대형으로 맞섰다. 마흐무드 티브, 오데 파쿠리, 칼둔 사브라가 전방을 맡았고, 중원에는 하셈 알음바이딘, 유세프 카시, 압달라 알므나예스가 배치됐다. 수비 라인은 알리 하자비, 아라파트 알하지, 아흐마드 아이만, 모하마드 타하가 구성했다.
경기 초반부터 베트남의 기세가 매서웠다. 전반 내내 점유율에서 우위를 점하며 공격 주도권을 잡았고, 슈팅과 유효슈팅, 코너킥 수에서도 요르단을 앞섰다. 수치와 흐름 모두 베트남 쪽으로 기울어 있었다.
선제골은 세트피스에서 나왔다. 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요르단 수비수 타하의 핸드볼 파울이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확인됐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응우옌 딘 박은 침착하게 골문 우측 하단을 찔러 골망을 흔들었다.
베트남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전반 42분 다시 한 번 코너킥에서 기회를 만들었다. 센터백 응우옌 히에우 민이 수비를 떼어내고 왼발로 방향만 바꾸는 슈팅을 시도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 종료와 동시에 점수는 2-0으로 벌어졌다.
후반전 들어 요르단이 반격에 나섰다. 슈팅 수를 크게 늘리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결정력 부족에 발목이 잡혔다. 전체 슈팅 수에 비해 유효슈팅은 극히 제한적이었다.
베트남의 조직적인 수비도 빛났다. 중원에서 응우옌 피 호앙과 쿠앗 반 캉이 넓은 활동량으로 수비를 보호했고, 골키퍼 쩐 쭝 끼엔은 안정적인 선방으로 위기를 차단했다. 후반 막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무실점 승리를 완성했다.
김상식 감독은 최근 국제 무대에서 연이어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달 동남아시안 게임 결승에서 태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전에도 동남아시아 주요 대회를 연달아 제패했다.
이번 U-23 아시안컵에서도 그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치밀하게 준비한 세트피스, 왕성한 활동량, 그리고 짜임새 있는 전술 운영을 앞세운 베트남은 첫 경기부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상식호는 기분 좋은 출발과 함께 조별리그 경쟁의 주도권을 손에 쥐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일반 관련 기사
-
김승호-조정원-유예준 골 폭죽 인제대, 사상 첫 전국 대회 4강 진출 '어디까지 갈지 몰라요'
2026-08-23
-
하석주 감독의 믿음으로 폭풍 성장 중인 강건의 마음 비우기 “득점왕보다 팀의 승리가 우선!”
2026-08-22
-
'칸쿤 논란' 김병지 "민사 소송 제기하겠습니다"...아들 토트넘 연수 문제도 언급
2026-08-21
-
'30명 승부차기 대혈투'에서 중앙대 웃었다, 홍익대 꺾고 짜릿한 8강 진출
2026-08-21
-
대한축구협회 법카로 결제됐는데…'성 접대' 의혹 日 심판 7명 전수 조사 → 일본축구협회 "승부조작도, 과도한 접대도 확인 불가"
2026-08-21
-
'김상식 매직' 베트남서 또 새 역사 쓴다...현대컵 준결승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 2-0 제압→결승 진출
2026-08-20
추천 콘텐츠
-
최초+최초+최초 "김상식은 베트남 축구 역사가 됐다"…태국 원정서 또 신기록, 베트남 2-0 승리로 아세안컵 2연패 임박
2026-08-23
-
김민재 '맨유 이적' 거절하기 잘했다…'3순위' 지우고 슈퍼컵부터 선발 출전 → 뮌헨 도르트문트 2-1 제압 '우승'
2026-08-23
-
韓 축구 역대 최고 평가 떴다! "메시-로번-야말 소환"…이강인 데뷔골 → 아틀레티코가 원한 '천재적 움직임'
2026-08-23
-
김승호-조정원-유예준 골 폭죽 인제대, 사상 첫 전국 대회 4강 진출 '어디까지 갈지 몰라요'
2026-08-23
-
'61분' 왕즈이 성장, 안세영 '21승 5패' 여전히 더 강했다…4강 혈투 2-0으로 승리 → 세계선수권 결승 이제는 한일전!
2026-08-23
-
[속보] 65회 랠리는 졌어도…안세영, '동점만 14번' 왕즈이와 4강 첫 게임부터 혈투 → 24-22 결국 기선 제압!
2026-08-23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