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정효 매력 계속! '1부서 통한 애제자' 헤이스, 이정효 감독 따라 수원삼성행 "커리어에서 특별한 순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광주FC에서 이정효 감독의 전술적 페르소나로 불렸던 헤이스(33)가 수원삼성의 푸른 유니폼을 입었다.
수원은 13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광주로부터 측면 공격수 헤이스를 영입했음을 공식 발표하며 겨울 이적 시장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이번 영입으로 수원은 이정효 감독 체제 아래 더욱 날카로운 공격진을 구축하게 돼 명가 재건을 향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헤이스는 한국 무대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외인이다. 지난 2021년 광주에 입성하며 K리그와 인연을 맺은 그는 기술적인 플레이와 성실한 활동량으로 단숨에 리그 정상급 윙어로 발돋움했다. 이후 제주SK를 거쳐 다시 광주로 복귀해 지난 시즌 코리아컵 준우승을 이끄는 등 해결사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헤이스는 K리그에서 확실하게 통하는 크랙이다. 1부와 2부 무대를 가리지 않는 파괴력은 숫자로도 잘 드러난다. K리그 통산 170경기에 출전해 38골 18도움을 기록해 수원의 화력을 단번에 올려줄 카드로 손색이 없다.
무엇보다 이번 이적은 이정효 감독과의 재회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은다. 광주 시절부터 이정효 감독의 과감하고 정교한 전술 체계를 가장 완벽하게 이해하는 공격 진영의 조력자로 평가받았던 헤이스였다. 스승의 부름을 받고 다시 한번 수원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정효 감독의 철학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팀의 연착륙을 돕는 리더로서의 역할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수원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광폭 행보를 보이며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 이정효 감독 부임 이후 이준재, 송주훈, 페신, 박현빈, 김민우, 홍정호 등 각 포지션에서 알짜배기 자원들을 대거 흡수했다. 여기에 헤이스까지 가세하며 공격의 무게감은 예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묵직해졌다.
헤이스는 입단 소감을 통해 위대한 클럽의 일원이 된 것에 대한 벅찬 감동을 전했다. 그는 "이렇게 멋진 팬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큰 영광이고, 위대한 팀의 유니폼을 입고 팬들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생각에 설렘과 기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은 의심의 여지 없이 내 커리어에 있어서 정말 특별한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수원은 태국 치앙마이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이정효 축구의 뼈대를 세우고 있다. 지난 7일 출국한 선수단은 오는 30일까지 태국에서 기초 체력과 전술 완성도를 높인 뒤 2월 초 일본에서 본격적인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관련 추천 기사
K리그 관련 기사
-
'매직넘버 4' FC서울, 호주 원정에 주전 대거 제외…김기동 감독 "어리다고 핑계 안 돼, 실력 증명해라"
2026-10-14
-
'가을 마사' 미쳤다! 대전, 전북에 2-1 역전승…18년 기다린 홈 승리, 이렇게 짜릿할 수가 → 6경기 무패 4위까지 넘본다
2026-10-09
-
[공식발표] 방만 운영 지적에 반박한 파주 황보관 단장 "부족한 재원은 확보한 수익 통해 충당 중"
2026-10-07
-
대전에서도 뜨거운 유소년 축구 잔치 열린다, 'K리그 퓨처스 축구페스티벌' 상륙
2026-10-02
-
정몽규 ‘오피셜’ 공식입장, 홍명보 선임 부당 개입→검찰 송치 결정에 “속일 이유 없고, 속인 사실 없다…진실을 밝힐 것” 반박
2026-09-22
-
경찰 조사 결과 "홍명보 무혐의 판단"…정몽규·이임생, 대표팀 감독 선임 ‘업무방해죄’ 검찰 송치 확정
2026-09-22
추천 콘텐츠
-
'가슴 노출' 여기자 앞에서 필사적으로 시선 피한 감독…당사자가 직접 밝힌 뒷이야기 "감독 아내가 인터뷰 지켜본다"
2026-10-18
-
[전국체전] 세계기록 뛰어넘은 김강현·고은…전국체전 사격장서 한국 신기록 '풍년'
2026-10-17
-
[전국체전] 아시안게임 금메달 기세 그대로! 허미미, 전국체전 5년 연속 정상
2026-10-17
-
[전국체전] 유지은 교수·다짐 정애리 대표, 한국체육학회서 암 생존자 맞춤형 운동교육 연구 발표
2026-10-17
-
[전국체전] 대한체육회, 2026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대한민국 선수단 우수선수 시상식 개최
2026-10-17
-
'맨유전 입장골 기점' 이강인, 또 ATM 공격 이끈다→2경기 연속 선발, 리그 3호골 정조준
2026-10-17
많이 본 기사
-
끝내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대한민국 국가대표 마지막 메이저 대회 ‘뛸 수 있다’…사우디아라비아 “내년 1월 아시안컵 예정대로 개최 준비”
2026-10-16
-
김혜성 ‘살생부’에서 빠졌다… 前 KIA 투수는 떠날 전망, LAD 역대급 오프시즌 벌어지나
2026-10-17
-
사직에 이대호가 다시 등장할 수 있을까… 그 시점은 언제일까, 격동의 오프시즌 궁금증
2026-10-16
-
KIA 한숨, 19억 투자 어디로 사라졌나… 가을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범호 테트리스 성공하나
2026-10-17
-
이러면 한화 컴백 가능성 커진다…16승 KS행 영웅 결별 100% 확실시 "단장은 떠났지만 어렵지 않은 결정"
2026-10-16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