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렙-크비토바, WTA 우한 오픈 결승행 놓고 맞대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시모나 할렙(25, 루마니아, 세계 랭킹 5위)과 페트라 크비토바(26, 체코, 세계 랭킹 16위)가 여자 프로 테니스(WTA) 투어 우한 오픈 결승 진출을 놓고 만난다.
할렙은 29일 중국 우한시에서 열린 WTA 투어 동펭 모터스 우한 오픈 단식 8강전에서 매디슨 키스(21, 미국, 세계 랭킹 9위)를 세트스코어 2-0(6-4 6-2)으로 이겼다.
할렙은 올 시즌 마드리드 오픈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오픈 그리고 캐나다 로저스 오픈에서 우승했다. 올해 3번 우승한 그는 이번 대회에서 4번째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1세트에서 할렙과 키스는 서로 서비스 게임을 주고받으며 접전을 펼쳤다. 브레이크에 성공한 할렙이 팽팽한 균형을 깨뜨렸고 세트를 6-4로 따냈다.
2세트에서도 할렙의 상승세는 이어졌다. 할렙은 끈질긴 수비에 이은 역습으로 키스의 강한 공격을 이겨 냈다. 할렙이 6-2로 2세트를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크비토바는 단식 8강전에서 요안나 콘타(25, 영국, 세계 랭킹 13위)를 2-0(6-3 6-4)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크비토바는 16강전에서는 세계 랭킹 1위 안젤리크 케르버(28, 독일)를 3시간 20분 동안 진행된 접전 끝에 2-1(6<10>-7 7-5 6-4)로 꺾었다.
16강전에서 대어를 낚은 크비토바는 올 시즌 첫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크비토바는 우한 오픈이 처음 개최된 2014년 우승자다.

크비토바는 1세트 4-3에서 첫 브레이크에 성공했다. 5-3으로 점수 차를 벌린 크비토바는 이어진 서비스 게임을 지키며 1세트를 6-3으로 따냈다.
2세트 2-2에서 크비토바는 절묘한 패싱샷으로 브레이크 했다. 4-2로 앞서며 승기를 잡은 크비토바는 2세트를 6-4로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할렙은 크비토바와 상대 전적에서 3승 무패로 앞서 있다. 이번 대회 준결승에 오른 할렙은 올 시즌 왕중왕전인 WTA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들이 최근 만난 경기는 여자 테니스 국가 대항전인 페드컵 1라운드다. 루마니아와 체코의 기둥으로 맞붙은 이들의 승부는 할렙의 2-1(6-4 3-6 6-3) 승리로 끝났다.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27, 폴란드, 세계 랭킹 4위)는 8강전에서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31, 러시아, 세계 랭킹 10위)에게 1-2(6-1 6<9>-7 4-6)로 역전패했다. 쿠즈네초바는 바버라 스트리초바(30, 체코, 세계 랭킹 21위)를 2-1(6-3 3-6 6-4)로 물리친 도미니카 시불코바(27, 슬로바키아, 세계 랭킹 12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편 SPOTV2는 30일 오후 4시 25분부터 WTA 우한 오픈 준결승전을 위성 생중계한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