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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피겨 주니어GP 6차 대회 쇼트 14위

작성일: 2016.09.30 07:06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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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훈 ⓒ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박성훈(14, 한별중)이 생애 처음 출전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14위에 올랐다.

박성훈은 30일(이하 한국 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6차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6.48점 예술점수(PCS) 26.99점을 더한 53.47점을 받았다.

박성훈은 지난 7월 서울 공릉동 태릉실내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 선발전에서 총점 148.59점으로 4위에 올랐다. 올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1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그는 8월 아시안오픈 트로피에서 179.83점으로 은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에서 클린 경기에 도전했지만 실수가 나왔다.

박성훈은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 도전했지만 후속 점프를 싱글로 처리했다. 또한 트리플 러츠는 점프 에지가 애매모호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플라잉 카멜 스핀에서 레벨 3, 체인지 싯 스핀에서 레벨 4를 기록한 박성훈은 트리플 루프에서 0.6점이 깎였고 더블 악셀은 깨끗하게 뛰었다. 체인지 콤비네이션 스핀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은 그는 출전 선수 28명 가운데 14위에 올랐다.

78.10점을 받은 빈센트 조우(미국)가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알렉산더 사마린(러시아)은 73.36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박성훈은 다음 달 1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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