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역대 최고입니다" SON을 존경하며 성장한 소년, 아스날 전격 이적설..."이적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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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손흥민을 롤모델로 삼으며 성장했다. 이제 아스날의 유니폼을 입게 될까.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5일(한국시간) "아스날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를 대체할 윙어를 찾았다. 안드레아 베르타 디렉터는 새로운 왼쪽 윙어를 추가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보도를 인용해 "아스날은 앤서니 고든을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또 다른 후보였던 앙투안 세메뇨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으며, 니코 윌리엄스는 아틀레틱 빌바오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하파엘 레앙 역시 AC밀란과 재계약이 논의되고 있다. 따라서 고든의 미래가 불확실해졌다"라고 설명했다.
잉글랜드 국적의 고든은 2017년 에버튼에서 프로 데뷔한 측면 공격수다. 빠른 발과 기술적인 드리블 능력을 갖춘 그는 빠르게 성장하며 에버튼의 주전으로 거듭났다. 동시에 손흥민을 롤모델로 삼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고든은 과거 손흥민 관련 게시물에 역사상 최고의 선수를 뜻하는 'GOAT'라는 댓글을 작성한 적이 있다.
그러던 중 2023년 1월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불거졌고, 이 과정에서 고든은 이적을 위해 태업을 하며 에버튼 팬들의 미움을 샀다. 이후 4,500만 파운드(약 887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뉴캐슬의 유니폼을 입었다.
고든은 뉴캐슬 이적 후에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적 초반에는 발목 부상으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기도 했으나 점차 적응했고 어느덧 뉴캐슬 통산 119경기 29골 17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아스날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아스날은 현재 소속된 왼쪽 윙어 중 한 명을 정리하려 한다. 그리고 마르티넬리와 레안드로 트로사르 중 마르티넬리 판매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풋볼 런던'은 "트로사르는 마르티넬리와 경쟁에서 앞서 있다"라며 마르티넬리 매각 가능성을 점쳤다. 과연 고든이 마르티넬리의 자리를 대체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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