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인데 은퇴 예고' 베츠 믿는 구석 있었네, 은퇴 후 12년 동안 받는 돈이 무려 1694억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메이저리그 12시즌 동안 월드시리즈 우승 네 번, 올스타 8번, 골드글러브 6번, 실버슬러거 7번, MVP 한 번에 로베르토클레멘테상까지 실력과 명예 모두 다 챙긴 선수에게 '은퇴 후 걱정'은 의미 없는 얘기일 것 같다. 여기에 '남은 연봉'까지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33살에 '은퇴 시기'를 언급한 무키 베츠(LA 다저스) 얘기다. 베츠는 다저스 선수답게 계약이 끝난 뒤에도 구단으로부터 거액을 받을 수 있다. 다저스와 연장 계약을 맺을 때부터 1억 달러 넘는 '추후 지불' 조건을 달았다. 12년 동안 받는 돈이 무려 1억 1500만 달러(약 1694억 원)다.
베츠는 17일(한국시간) 전 프로레슬러 겸 배우 존 시나의 'What Drives You With John Cena Season2' 다큐멘터리에서 은퇴 후 구상을 밝혔다. 그는 다저스와 계약이 끝나는 2032년이 현역으로 뛰는 마지막 시즌이라고 했다. 2026년 1월 현재 33살인 베츠는 2032년에 만으로 40살이 된다.
은퇴 후에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겠다고 했다. 그는 "내가 마흔이 되면 딸은 14살, 아들은 10살이다. 부모님은 항상 내 곁에 계셨다. 나도 내 아이들에게 똑같이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끝날 때가 되면 아마 힘들 것 같다. (프로야구 선수라는 직업이)한동안 내 정체성을 규정하는 것이었으니까. 라커룸에 출근하고, 비행기에 타고, 20~30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었던 일들은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다"며 마지막 시즌을 보내는 자신을 상상했다.
이미 많은 부와 명예를 쌓은 베츠지만, 앞으로도 받을 연봉이 한참 남아있다. 베츠는 지난 2020년 7월 다저스와 12년 3억 65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과정에서 2023년부터 2044년까지 12년에 걸쳐 1억 1500만 달러를 나눠 받는 '추후 지불'을 선택했다.
구간마다 금액이 달라진다. 베츠는 먼저 2033년부터 2037년까지 5년은 연 800만 달러, 2038년과 2039년은 연 1000만 달러를 받는다. 그리고 마지막 5년, 2040년부터 2044년까지 연 1100만 달러를 받는 방식이다. 웬만한 현역 선수 못지 않은 거액이 은퇴 후 12년 동안 굴러들어온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추신수, 당신이 돈을 보내줬잖아요” 6년 전 뿌렸던 씨앗, 빅리거로 성장해 나타났다
2026-10-28
-
"우승 반지 자랑하러 왔나", "누가 초대했어" 은퇴한 다저스 베테랑, 돌발 행동 논란…'우승반지 끼고' 밀워키행, 불쾌한 팬들 적지 않다
2026-10-27
-
'WS 신기록 달성!' 이 팀 미쳤네, 다저스 탈락 이유 있었다…밀워키 탬파베이 10-1 격파, 3전 전승→창단 첫 우승까지 단 1승
2026-10-27
-
이정후가 오버페이라고? "수비 포함 15개 정도 성장했다!" 샌프란시스코 감독, '오버페이 논란' 일축
2026-10-27
-
"야마모토 몸값 8500억까지 치솟는다" 다저스 초비상, 12년 계약했는데 결별 걱정…샐러리캡 도입 최대 변수
2026-10-27
-
"일본에서 뛸 생각 없다" 164km 사이영상 괴물투수, 돌발 질문에 립서비스 조차 안했다
2026-10-27
추천 콘텐츠
-
[오피셜] 음바페 공식입장, '마오쩌둥은 독재자' 조롱 논란 이후 고개 숙여…“중국 인민에게 깊은 존경, 진심으로 후회한다”
2026-10-28
-
'돌발 사고' 192.5kg 역기 들다가 소변 샜다…女 선수 굴욕? 오히려 당당하게 대처, "모든 일 통제할 수 없어" 영상 직접 공개까지
2026-10-28
-
“中 국민께 사과” 라리가도 음바페와 선 그었다…‘마오쩌둥 농담’ 후폭풍, 광고 해지에 중계 중단까지→독재자 발언에 "깊은 유감" 거리두기
2026-10-28
-
충격! BBC ‘비피셜’ 떴다 “맨유, 캐릭 감독 경질 보류…반등 기회 주기로”
2026-10-28
-
'유니폼 벗으니 몰라보겠네' 잉글랜드 女축구 '미녀 수문장', 가슴선 깊게 파인 검은 드레스 '파격 변신'…발롱도르 레드카펫서 시선 집중
2026-10-27
-
세계 1위 뺏겼다고 주눅 들랴…호피 비키니 입고 여유 만끽, 몇 시간 만에 ‘좋아요' 20만→팬들 "이 자신감이 바로 사발렌카" 환호
2026-10-27
많이 본 기사
-
"야마모토 몸값 8500억까지 치솟는다" 다저스 초비상, 12년 계약했는데 결별 걱정…샐러리캡 도입 최대 변수
2026-10-27
-
'이럴 수가!' 안세영 1위가 아니다 '2위 랭크' 50연승에 승률 98.5%인데...日 야마구치에 밀린 이유
2026-10-27
-
'한국 너무 좋아!' 日 미녀 육상 스타, 강남·성수동서 사복 패션 뽐냈다…산낙지 먹방까지→팬들 반응 폭발적
2026-10-27
-
'눈물' LG 거포에 강정호 러브콜 보냈다…"덕아웃서 우는 장면 마음 아팠다, 내가 1년 내내 케어를"
2026-10-27
-
"우승 반지 자랑하러 왔나", "누가 초대했어" 은퇴한 다저스 베테랑, 돌발 행동 논란…'우승반지 끼고' 밀워키행, 불쾌한 팬들 적지 않다
2026-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