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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스노보드 이상호, 대한민국 첫 금메달 도전한다

작성일: 2026.02.07 14:51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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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밀라노, 배정호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6일 개막했다.

배추보이 이상호가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노린다. 

이상호는 현지시간 8일 오전 9시 이탈리아 손드리오주의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리는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 출전한다.

평행대회전은 스노보드를 타고 속도를 겨루는 알파인 계열의 종목이다. 두 선수가 곡선 코스를 나란히 내려오는 모습에서 '평행'이라는 단어가 붙었다.

그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에서는 이 종목 은메달을 획득, 한국 스키·스노보드 사상 최초로 올림픽 시상대에 올라섰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회 땐 8강에서 0.01초 차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리고 이번 올림픽에 모든것을 준비했다. 

마지막 대회 이상호 모습
마지막 대회 이상호 모습

올림픽 전 마지막 월드컵인 지난달 31일 슬로베니아 로글라 대회 우승했고 좋은 기운으로 이탈리아 리비뇨에 입성했다. 

이상호는 올림픽 직전 두 차례 월드컵에서 전체 선수가 시간 기록을 따져 순위를 매기는 예선 1·2위에 올라 기대가 크다. 

한국 스키·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2회 입상'뿐만 아니라 이번 올림픽 첫 금메달을 기대하는 이유다. 

남자부엔 김상겸(하이원), 조완희(전북스키협회)가 함께 출전하며, 여자부엔 정해림(하이원)이 나선다.

남자 평행대회는 전체 선수가 2개의 코스를 달린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예선이 먼저 진행된다. 이후 상위 16명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겨루는 결선으로 메달의 색깔을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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