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피겨 차준환, 쇼트 92.72점, 프리스케이팅 결선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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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안테르셀바, 배정호 기자]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인전 쇼트 프로그램에서 깔끔한 연기를 펼쳤다.
차준환은 현지시간 10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0.08점, 예술점수(PCS) 42.64점을 받아 총점 92.72점을 기록했다.
전체 15번째로 출전한 차준환은 '레인 인 유어 블랙 아이즈'(Rain in your black eyes)에 맞춰 첫 과제인 고난도 쿼드러플 살코를 완벽하게 해냈다.
이어 두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까지 마쳤고,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4로 처리했다.
마지막 점프 과제인 트리플 악셀도 완벽하게 뛰었다.
2018 평창 대회에서 15위, 2022 베이징 대회에서 5위를 기록한 차준환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메달 순위가 결정되는 남자 프리 스케이팅은 14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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