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쓰리골든데이 가능할까, 스노보드·쇼트트랙 金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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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코르티나, 배정호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 6일째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두개의 메달을 기록하고 있다.
스노보드에서 김상겸이 은메달, 유승은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제 금메달이 터질때가 됐다.
후보는 두 종목이다.
전통의 강자 쇼트트랙, 그리고 메달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스노보드다. 공교롭게도 두 종목의 결선 일정은 같은 날, 비슷한 시간대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10일 혼성계주에서 첫 금메달을 기대했다. 하지만 불의의 충돌로 아쉽게 결선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분위기는 빠르게 정리됐다.
12일에는 여자 500m와 남자 1000m에서 다시한번 금메달을 노린다.
남녀 대표팀 모두 전원 예선 통과에 성공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자 500m에는 최민정, 김길리, 이소연이 출전한다. 남자 1000m에는 임종언, 황대헌, 신동민이 나선다.
한국 쇼트트랙은 지난 대회에서 이 두 종목 모두 아쉬움을 남겼다. 여자 500m는 결선에 진출했지만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고, 남자 1000m는 판정 논란 속에 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스노보드 최가온도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은 현지시간 19시 30분으로 쇼트트랙보다 먼저다.
최가온은 예선을 6위로 통과하며 결선에 진출했다. 현지 배당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충분히 상위권 경쟁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하프파이프는 한 번의 연기로 순위가 크게 바뀔 수 있는 종목인 만큼, 최가온의 금메달 가능성도 충분하다. 경쟁자는 세계최강 클로이 킴이다.
최상의 시나리오도 조심스럽게 예측할 수 있다.
쇼트트랙에서 2개, 스노보드에서 1개, 하루에 총 세 개의 금메달을 수확하는 이른바 '쓰리 골든데이’도 가능하다.
한편 이번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목표는 톱10 진입이다.
우리나라는 2010년 밴쿠버 대회 5위(금6·은6·동2), 2018년 평창 대회 7위(금5·은8·동4)를 기록했다. 나머지 동계올림픽에서는 메달 집계 ‘톱10’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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