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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쇼트트랙 남자 1500m, 황대헌-신동민 준결승행... 임종언은 미끄러져 탈락 

작성일: 2026.02.15 05:06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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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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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밀라노, 배정호 기자] 쇼트트랙 황대헌(강원도청)과 신동민(화성시청)이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15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황대현은 현지시간 14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준결승 3조에서 2분 23초 283으로 1위에 오랐다. 

3조 3번째 자리에서 여유롭게 레이스를 시작한 황대헌은 10바퀴를 남기고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아웃코스에서 2위를 차지한뒤 결승 통과를 1위로 마쳤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1500m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은 이 종목 2연패를 노린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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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민과 1000m 동메달리스트 임종언이 속한 5조 경기에선 두선수의 희비가 엇갈렸다. 

신동민은 준준결승에서 2분 17초 365로 3위에 오르며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함께 레이스를 펼친 임종언은 코너에서 미끄러져 최하위로 탈락했다. 

임종언 입장에선 1500m에서 가장 금메달에 가깝게 평가 받았던 선수여서 쇼트트랙 대표팀에겐 더욱 아쉬운 결과다. 

남자 1500m는 한국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드러내는 종목이다. 

2002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이 된 이래 총 6차례 금메달리스트가 나왔는데 한국이 4명을 배출했다.

2006년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 2010년 이정수, 2018년 임효준(중국명 린샤오쥔), 2022년 황대헌이 금메달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남자 1500m의 준결승과 결승은 잠시 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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