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아쉽지만 대단하다! 황대헌 2연속 메달, 베이징金-밀라노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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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밀라노, 배정호 기자] 황대헌(고양시청)이 남자 1500m 쇼트트랙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대헌은 14일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에 나섰다.
무려 9명의 선수가 레이스를 펼쳤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2명, 캐나다가 2명, 중국이 2명 나섰다. 신동민(화성시청)도 황대헌과 함께 결승에 나섰다.
둘은 후미에서 계속해서 상황을 살폈다. 3바퀴를 남기고 부터 치열한 선두 싸움이 이어졌다. 트레이시와 단지누가 1,2위를 형성하고 있었다.
5바퀴를 남겨놓고 세명이 넘어졌다. 5명의 순위 경쟁 벌인 가운데 2바퀴를 남겨놓고 황대헌은 2위에 올라섰다. 신동민은 4-5위를 왔다갔다 했다.
황대헌은 스퍼트를 마지막까지 했고 2분 12초 304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막판 옌스 판트파우트 (네덜란드)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신동민은 4위로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경기 막판 혹시 모를 페널티로 3위로 올라서는듯 했지만 심판은 니얼 트레이시(영국)의 페널티만 선언했다.
무려 9명의 경합을 펼친 레이스에서 황대헌의 은메달은 대단한 결과다. 그리고 두대회 연속 포디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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