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WC 영상] 손흥민과 재회한 김신욱 "조국의 승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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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임창만 인턴 기자] 김신욱(27, 전북 현대)과 손흥민(24, 토트넘 핫스퍼)이 대표팀에서 재회했다.
둘은 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조별 리그 3차전 카타르와 경기를 앞두고 소집 훈련과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김신욱은 2015년 중국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이후 1년 넘게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지만, 최근 소속 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면서 15개월여 만에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김신욱은 "수비 지향적인 팀을 상대로 내 장점이 발휘된다. 공중 볼을 경쟁하고 적극적으로 싸워서 공격 활로를 만들어 낼 것이다"며 2연전에서 각오를 밝혔다.
대표팀 단짝 손흥민에 대한 질문이 빠지지 않았다.
김신욱은 "(손)흥민이는 나와 2011년 아시안컵 때 대표팀을 같이 시작한 사이인데 잘하는 모습 보니까 정말 좋다"면서 "나라를 위해 손흥민의 컨디션 조절에 큰 도움을 주겠다. 시너지 효과를 내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손흥민은 칭찬으로 답했다. "(김)신욱이 형이 명단에 있는 것을 보고 기분 좋았다. 신욱이 형은 대표팀에 필요한 선수이자 위협적인 공격 카드다"고 말했다.
소속 팀에서 맹활약한 두 선수의 호흡이 6일 카타르, 11일 이란을 상대로 발휘될 수 있을까.
[영상] 김신욱 인터뷰 ⓒ 스포티비뉴스 촬영/편집 배정호,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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