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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손흥민과 치명적인 콤비→역사상 최초 해트트릭→잔류 확정” LAFC 공식발표, 부앙가 4년 장기 재계약 ‘이적설 종료’

작성일: 2026.02.26 08:0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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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흥부 듀오’ 드니 부앙가(31)가 손흥민(33)과 함께 LAFC 생활을 이어간다.

LAFC는 2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공격수 부앙가와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2028년까지 지정 선수(Designated Player) 자격으로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는 2029-30 시즌까지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라고 발표했다.

부앙가는 프랑스 리그앙 AS 생테티엔에서 3시즌 동안 7198분을 뛰며 26골 13도움을 기록한 뒤, 2022년 LAFC에 합류했다. 곧바로 LAFC의 간판선수로 자리 잡은 그는 포틀랜드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터뜨리며 LAFC의 2022 서포터스 실드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곧바로 MLS 컵 플레이오프까지 2골을 추가하며 LAFC의 2022 MLS컵 트로피에 기여했다.

이후 부앙가는 LAFC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선수 중 한 명이 됐고, MLS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했다. 2023시즌 정규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20골 7도움을 기록하며 MLS MVP 최종 후보에 올랐고, MLS 올스타에 선정됐다. MLS 골든부트(득점왕)를 수상했다. 이는 카를로스 벨라, 디에고 로시에 이어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리그 최고 득점자에 오른 기록이었다.

당시 부앙가는 컵 대회 포함 48경기에 출전해 38골 14도움을 기록했다. MLS 정규 시즌,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6골로 대회 득점 3위에 오른 리그스컵 해트트릭이 포함이다. 해당 시즌 챔피언스컵 베스트11과 MLS 베스트11를 석권하며 LAFC 팀 역사상 최고의 발자취를 남기게 됐다.

2024시즌에도 거침없었다. 정규 시즌 32경기(30선발)에 출전해 2755분 동안 20골 11도움을 기록했다. 두 시즌 연속 MLS 올스타로 선정된 데 이어 골든부트 공동 2위에 오르며 MLS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LAFC 역사상 정규 시즌 40골 이상을 달성한 세 번째 선수였다. 

2025시즌에는 144경기에서 94골을 기록하며 기존 카를로스 벨라(186경기 93골)의 기록을 넘어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로 등극했다. 자신의 정규 시즌 커리어 하이인 24골을 터뜨린 부앙가는 LAFC 역사상 3시즌 연속 10골 이상을 기록한 두 번째 선수(디에고 로시, 2018-2020)가 됐고, MLS 역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3년 연속 MLS 올스타 및 MLS 베스트 11에 선정된 데 이어 랜던 도노반 MLS MVP 어워드 최종 후보까지 올랐다. 

2025시즌 중반, 손흥민 합류 이후 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LAFC는 “두 선수는 축구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콤비다. 손흥민이 구단에 합류한 후 두 선수는 25골 8도움(플레이오프 포함)을 합작했다. 8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LAFC에서 18연속 골을 터뜨리며 MLS 역사상 최다 합작 연속골 신기록을 세웠다. LAFC는 MLS 역사상 최초로 소속 선수가 3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진기록을 남겼다”고 알렸다.

▲ bestof topix
▲ bestof topix

한편 재계약을 체결한 부앙가는 "저에게 보여준 LAFC의 믿음에 감사하다. 로스앤젤레스는 내 집이다. 유니폼을 입을 때마다 이 구단과 서포터들을 대표하는 것은 영광입니다. 저는 우리가 이곳에서 만들어가고 있는 것을 믿으며, 계속해서 발전하고, 더 많은 트로피를 차지하며, 이 구단이 더 높은 곳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존 토링턴 LAFC 공동 회장 겸 단장은 "부앙가는 이곳에 온 첫날부터 역사에 남을 꾸준한 공격력을 보였다. 톱 클래스 수준의 활약을 이어왔고, 우리 팀의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이번 재계약은 이를 반영한 것이다. 우리는 부앙가의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그 성공을 함께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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