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최초' 자신의 이름을 건 대회 탄생…류현진배 중학야구대회 3월 대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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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현역 선수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건 중학야구대회가 열린다.
제 1회 류현진배 중학야구대회가 오는 3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대전 한밭야구장 및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류현진재단과 대전광역시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야구 역사상 은퇴 선수가 아닌 현역 최고 선수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처음으로 개최하는 야구대회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매우 크다.
전국 엘리트 중학교 야구팀 28개 팀을 초청해 전 경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류현진이라는 현역 최고 선수의 이름을 건 무대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참가 선수들에게는 강한 동기 부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현진재단은 "이번 대회를 출발점 삼아 매년 개최되는 ‘정례 대회’로 안착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학 야구의 경쟁력과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유망주들이 조기에 풍부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나아가 대한민국 중학 야구를 상징하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다"라고 밝혔다.
개회식은 3월 25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대회기 입장과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환영사 및 선수 대표 선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류현진 이사장을 비롯해 야구 관계자, 대전광역시 및 체육 관계 인사, 후원사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결승전은 3월 30일 한밭야구장에서 열리며, 경기 종료 후 같은 장소에 마련된 무대에서 폐회식과 시상식이 이어진다. 시상식에서는 우승, 준우승 등의 단체상과 함께 류현진상(MVP), 최고 타자상, 최고 투수상, 감독상, 지도상 등 개인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규모 있는 부상이 마련됐다. 우승 팀에는 5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과 스파이더 의류가 제공되며, 준우승 팀에는 3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과 스파이더 의류가 수여된다. 또한, 우승·준우승 팀에는 별도의 회식 지원과 함께 류현진재단 스카이박스 초청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류현진상(MVP) 수상자는 류현진재단 야구 장학생으로 선발돼 월 40만 원씩 10개월간 장학 지원을 받으며, 류현진 선수의 친필 사인 글러브도 별도로 전달된다. 이 밖에도 다양한 부상과 참가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류현진 이사장은 “중학생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치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유소년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제1회 류현진배 중학야구대회는 이수그룹을 비롯해 스파이더, 성심당, 아누아, 왓어브레드, 더벤티, ILB, Shop167.2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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