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 AFC 여자 아시안컵 선수 지원 서비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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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가 오는 3월 호주에서 개최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선수의 권익, 청렴성, 복지를 강화하고자 일련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는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FIFPRO의 청렴성 보고 도구 ‘Red Button’ 어플리케이션 ▲소셜미디어(SNS) 보호 서비스 ‘Areto Labs’ ▲정신 건강 지원 ‘The Mind Room’ ▲국제 송금 지원 ‘SportsFX’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쇼코 츠지 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 사무총장은 “주요 국제 대회는 선수에게 엄청난 기회를 제공하나 그만큼 높은 위험과 압박을 동반한다”며 “우리 역할은 선수가 경기장뿐 아니라 청렴성에 대한 위협, 온라인 학대, 정신 건강, 재정적 복지 등 프로 생활의 모든 측면에서 지원을 받아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FIFPRO의 청렴성 보고 도구인 ‘Red Button’ 앱을 통해서는 승부조작 접근이나 의심 사례를 안전하게 비밀리에 보고할 수 있다. ‘Areto Labs’는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모더레이션 서비스로 타게팅 된 온라인 학대와 승부조작 세력의 접근에 대응할 수 있다.
이는 선수가 유해한 온라인 콘텐츠를 관리하고 디지털 복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해 6월 시작된 ‘반아시아 인종차별(anti-Asian Racism)’ 캠페인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또한 국제 대회의 특수한 압박감을 고려한 정신 건강 지원 ‘The Mind Room’이 제공된다. 온라인 학대 피해를 입은 선수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portsFX’는 상금 관련 지원과 국가 간 결제를 포함한 국제 송금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는 국제 대회 및 해외 경기 중 발생하는 복잡한 재정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는 대한민국, 호주,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카타르,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을 포함한 10개 회원 협회와 5개 옵서버 국가의 프로 선수 7,000명 이상을 대표한다. 이번 지원 서비스는 아시아 여자 선수의 조건, 표준, 보호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FIFPRO의 광범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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