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 축구보다 더 중요하지!"...'메시vs야말' 맞대결 결국 무산 위기→개최 여부 불확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라민 야말과 리오넬 메시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던 피날리시마가 잠정 연기될 전망이다.
글로벌 매체 'ESPN'은 2일(한국시간) "카타르 축구 연맹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고조된 구제적 긴장 상황 속에서 모든 대회와 경기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이란 및 중동 지역 전역에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카타르 도하 공항 역시 혼란에 빠졌다.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은 영공을 완전히 폐쇄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축구계도 영향을 받았다. 'ESPN'은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피날리시마가 도하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개최될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라며 "이번 친선전은 3월 27일 열릴 예정이었다. 야말과 메시가 처음으로 맞붙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페인 매체 'AS'는 해당 경기 개최 여부가 '불확실하다'라고 보도했지만, 스페인왕립축구연맹관계자는 경기 중단 가능성에 대한 소식은 없다고 전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결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우승팀인 스페인과 남미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팀 아르헨티나가 맞붙는 이벤트성 매치다. 두 팀의 맞대결은 야말과 메시가 그라운드 위에서 처음으로 경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이번 공습으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
피날리시마뿐만 아니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역시 일정을 조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당초 3~4일 열리기로 예정됐던 샤바브 알아흘리vs트락토르, 알두하일vs알아흘리, 알와흐다vs알이티하드, 알사드vs알힐랄의 경기가 취소됐다.
같은 대회에 참가 중인 FC서울과 강원FC 역시 8강에 오른다면 중동 원정길에 올라야 한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매치 성사 가능성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다.
문제는 월드컵까지 딱 100일 남았다는 점이다. 이란의 출전 여부가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란은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A조 1위로 오르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뉴질랜드, 벨기에, 이집트와 한 조에 묶여 토너먼트 진출을 노린다.
그러나 참가 여부에 의문이 제기되었다. 일각에서는 이미 포기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Topskills Sports UK'는 지난 1일 SNS를 통해 "이란이 2026 FIFA 월드컵 출전을 철회하고 미국으로 가지 않기로 공식 발표했다"며 "이란축구협회 관계자는 선수단 안전이 최우선이며 생명이 축구보다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이란축구연맹 회장 또한 "확실한 것은 이번 공격 이후 월드컵에 대해 희망을 가지고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일반 관련 기사
-
'또 넣었다' 병역 면제 받으러 가자…양현준 또 폭발 '2경기 연속골', 아시안게임 앞두고 제대로 터진 와일드카드
2026-09-06
-
[MLS REVIEW] '손흥민 1골 1도움' 폭풍 하드캐리, 그러나 LAFC 웃지 못했다...솔트레이크와 2-2 무승부→무너진 수비에 고개 숙였다
2026-09-06
-
[전반 REVIEW] 손흥민 1골 1도움 대폭발! 이 선수는 대한민국 주장입니다...8경기 만에 공격 포인트 가동, LAFC는 솔트레이크에 2-1 리드 중
2026-09-06
-
'이강인 시즌 2호골' 폭발 직전, 골대가 막아섰다...평점 6.7로 경기 마무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빌바오에 0-3 대패
2026-09-06
-
'韓 축구 대절망'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홍명보호 핵심 공격수' 오현규, 끝내 설 자리 사라진다→'경쟁자' 블라호비치 결승골 폭발
2026-09-06
-
'데뷔전 데뷔골 작렬' 일본 열도 들썩! '25골 손흥민급 공격수' 아야세, 투입 15분 만에 득점...1-0 승리 견인4
2026-09-04
추천 콘텐츠
-
‘한일전’ 퍼펙트 우승, 中 심장에 깃발 꽂았다…안세영, 미야자키에 2-0 완승 ‘압도적 우승→올시즌 8번째 정상’
2026-09-06
-
美 매체도 놀란 제네시스 '하면 된다' 야심…"르망은 시작일 뿐" 2028년 IMSA 진출 검토→GT3까지 판 키운다
2026-09-06
-
[나고야 NOW] 양민혁, 군대 간다→안 간다…9월 8일부터 결판, 아시안게임 금메달 향해 ‘전격 일본 합류’
2026-09-06
-
'또 넣었다' 병역 면제 받으러 가자…양현준 또 폭발 '2경기 연속골', 아시안게임 앞두고 제대로 터진 와일드카드
2026-09-06
-
"중국 충격에 얼어붙었다"…왕즈이 19-15, 20-19 잡고도 역전패 탈락 → 당연히 이길 줄 알았는데 한숨 연발!
2026-09-06
-
이강인 ‘58분’ 만 뛰었던 이유 공개…“전반전 옐로 카드 때문에”
2026-09-0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