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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사무국 선정] ‘유럽 강타’ 손흥민 돌풍, ‘마라도나 빙의’ 파예…주간 BEST 명장면

작성일: 2016.10.05 06:3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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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래 디자이너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가 끝났다. EPL 사무국은 7라운드 베스트 골과 세이브, 최고의 순간을 선정했다. 

[EPL 7R 라운드업] 손흥민이 리그 2호 도움을 기록한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를 2-0으로 꺾었다. 맨시티의 시즌 첫 패배이다.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다.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하며 맨시티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45분 교체된 손흥민은 홈 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아스널과 리버풀은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선두권을 형성했다.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1승도 기록하지 못한 스토크시티와 1-1로 비기며 체면을 구겼다.    


[EPL 7R 베스트 골] 에버턴 로멜루 루카쿠는 그림 같은 프리킥 골을 성공했다. 첼시 윌리안은 골키퍼가 감상할 수밖에 없는 구석으로 슈팅을 날렸다. 크리스탈 팰리스 벤테케는 높은 점프력을 활용한 헤딩슛으로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했다. 맨유 앤서니 마샬과 첼시 디에고 코스타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디미트리 파예는 원맨쇼를 펼쳤다.   


[EPL 7R 최고의 순간] EPL 사무국은 웨스트햄 디미트리 파예의 ‘마라도나 빙의 골’을 7라운드 최고의 순간으로 선정했다. 파예는 팀이 미들즈브러에 0-1로 뒤지고 있는 후반 12분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았다. 수비수 한 명을 가볍게 제친 파예는 골문으로 망설이지 않고 드리블했다. 파예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순식간에 수비수 4명을 따돌리며 슈팅을 날렸고 동점 골을 성공했다. 웨스트햄 홈구장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EPL 7R 베스트 세이브] 첼시 티보 쿠르투아 골키퍼는 수비수에게 맞고 굴절된 슈팅을 몸을 날리며 막았다. 스토크시티 리 그란트 골키퍼는 갈 길이 바쁜 맨유의 발목을 잡았다. 리 그란트는 연이은 선방으로 팀의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맨시티 클라우디오 브라보 골키퍼는 토트넘 에릭 라멜라의 페널티킥의 방향을 읽었다. 아르투르 보루츠(본머스), 휴고 로리스(토트넘), 페트르 체흐(아스널)도 베스트 세이브로 선정됐다. 

[영상] EPL 사무국 선정 7R 명장면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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