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 초긴장! 호주 국가대표 거포가 왔다…알렉스 홀 12일 울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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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호주 국가대표 4번타자 알렉스 홀이 KBO 퓨처스리그를 정복하러 왔다.
울산 웨일즈 소속인 홀은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을 마치고 12일 김해공항으로 한국에 도착해 곧바로 팀에 합류했다. 울산은 20일 퓨처스리그 개막을 앞두고 드디어 완전한 전력을 갖췄다.
울산 구단은 "울산 웨일즈 외국인 타자 알렉스 홀이 3월 12일 오후 7시 35분 KE1407편을 통해 김해공항으로 입국했다"며 "홀은 최근 호주 야구 국가대표팀의 4번타자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해 중심 타선에서 활약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WBC에서는 타율 0.267과 OPS 1.046, 2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다. 안타 4개를 쳤는데 단타는 하나뿐이고, 2루타 1개와 홈런 2개를 때렸다. 국제대회에서 장타력을 발휘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호주의 1라운드 탈락과 함께 울산에 합류하게 됐다.
홀은 12일부터 선수단에 합류해 본격적인 팀 훈련에 참가한다. 울산 구단은 "WBC에서 실전 감각을 유지한 상태로 합류하는 만큼, 울산웨일즈 타선의 중심 역할을 맡아 공격력을 끌어올릴 핵심 전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홀은 장타력과 안정적인 타점 생산 능력을 갖춘 중심 타자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대회에서 검증된 경기 운영 능력과 파워를 바탕으로 울산웨일즈 타선의 중심에서 공격을 이끌며 팀 전력에 큰 힘을 보탤 전망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홀은 귀국 후 구단을 통해 "WBC를 통해 좋은 경험을 했고 경기 감각도 유지하고 있다. 울산웨일즈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중심 타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 울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울산 웨일즈는 알렉스 홀의 합류로 타선의 무게감을 더하며 3월 20일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할 개막전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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