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작심발언..."최고는 아직 오지 않았다"→팀과 함께 반등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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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본인의 부활은 곧 팀의 부활이다.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이승우는 13일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고는 아직 오지 않았다"라는 문구와 함께 웨이트 트레이닝 영상을 공개했다. 이 문구는 이승우와 전북현대의 부활. 두 가지의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이승우는 명실상부한 K리그1 최고의 스타다. FC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주목받은 이승우는 지난 2024년 최고 대우를 받으며 수원FC를 떠나 전북에 입단했다.
하지만 전북 시절 내내 많은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며 시련을 겪고 있다. 전임 거스 포옛 감독은 이승우를 특급 조커로 활용했으며,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지휘봉을 잡은 정정용 감독도 마찬가지다. 이승우는 K리그 슈퍼컵을 포함해 이번 시즌 3경기에 전부 교체로 출전했다. 특히 직전 김천상무전에서는 후반 막바지에 교체되며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승우는 부활을 꿈꾼다. 마침, 최근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고, 절치부심하며 다시 선발로 올라설 기회를 스스로 만들려 하고 있다.
동시에 전북의 반등도 간절하다. 정정용 감독 체제가 된 전북은 이번 시즌 초반 흔들리고 있다. 슈퍼컵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이후 부천FC1995전과 김천전에서 1무1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더블'을 달성한 팀답지 않은 모습이다.
결국 지금의 부진을 깨뜨려 줄 핵심 자원은 이승우다. 그의 부활이 곧 전북의 부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과연 이승우가 오는 14일에 예정된 광주전에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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