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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원했던 홍원진 영입한 박동혁 감독 "오히려 머리 아프다...아직 90분 뛸 몸 상태 아냐"

작성일: 2026.03.21 13:40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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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프로축구연맹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파주, 신인섭 기자] 박동혁 감독이 오매불망 원했던 홍원진을 영입했지만 환하게 웃지 못했다. 

전남 드래곤즈가 21일 오후 2시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4라운드에서 파주 프런티어 FC와 격돌한다. 전남은 1승 2패(승점 3)로 리그 8위에, 파주는 1승 2패(승점 3)로 리그 10위에 위치해 있다.

전남은 호난, 발디비아, 김범수, 정태인, 최한솔, 윤민호, 강신명, 코리누스, 홍석현, 김용환, 최봉진이 출격한다. 벤치에는 이준희, 유지하, 김주엽, 구현준, 홍원진, 하남, 정지용, 김경준, 정강민이 대기한다.

파주는 이준석, 보르하 바스톤, 이대광, 최범경, 유재준, 홍정운, 노승익, 김현태, 보닐라, 김민성, 김민승이 선발 출전한다. 대기 명단에는 류원우, 전현병, 이택근, 이찬호, 박수빈, 이제호, 최상윤, 아리아스, 바우텔손이 앉는다.

경기를 앞두고 박동혁 감독은 "분위기 반전을 해야 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결과를 어떻게든 갖고 와야 하는 게 첫 번째 목표다. 앞서 강 팀과 두 경기를 해서 좀 패했다는 게 좀 아쉽다"라며 "오늘이 조금 저희한테는 굉장히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어느 때보다 이번 주에 선수들과 훈련이나 준비가 그래도 제일 잘 됐던 것 같다. 그래서 오늘 좋은 경기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신생 팀과의 맞대결인 만큼 앞선 3경기의 정보를 바탕으로 맞대결을 준비해야 한다. 박 감독은 "생각보다 좀 여러 장점들이 많이 있더라. 공격의 숫자도 많이 놓으면서 수비 밸런스도 좋다. 그래서 선제골이 중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 저희는 지금 결과를 못 갖고 왔을 때 실점을 했었고 결과를 갖고 왔을 때는 득점을 했었기 때문에 저희한테도 선제 득점이 더 중요하지 않나라는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후보 명단에는 지난 18일 영입한 홍원진이 이름을 올렸다. 그간 박동혁 감독이 강하게 원했던 자원. 박 감독은 "홍원진 선수를 정말 제가 원했는데 또 다행히도 왔다. 근데 이제 더 좀 머리가 아프더라. 몸은 아직 90분 경기를 뛸 수 있는 몸은 아니다. 자원은 늘어났지만 또 누구를 하나 또 빼야 된다라는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좀 어려움이 있다. 일단 원진이는 저희가 좀 길게 봐서는 한 45분 한 30분 정도의 경기 상황에 따라서 좀 변화를 가져갈 것 같다"라고 쓰임새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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