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 손흥민, 또 득점 사냥 실패...무득점으로 홍명보호 합류 예정→LAFC는 오스틴과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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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손흥민(LAFC)이 다시 한번 득점 사냥에 실패했다.
로스앤젤레스FC는 22일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Q2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메이저리그사커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오스틴과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과 함께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전반 24분 상대 수비의 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문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에 막혔다. 이어 전반 34분에는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과감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이 역시 수비벽을 넘지 못했다.
후반 들어서도 득점을 향한 시도는 계속됐다. 후반 32분 역습 상황에서 빠른 침투로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지만 수비와의 경합에서 밀리며 마무리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후반 41분에는 상대의 볼을 탈취해 직접 공격을 전개했으나 슈팅 직전 태클에 막히며 또 한 번 아쉬움을 삼켰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초반 페널티킥으로 첫 골을 기록한 이후 필드골은 아직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록한 공격포인트 대부분이 도움에 집중된 상황이다.
이제 손흥민은 A매치 기간을 맞아 대표팀에 합류한다. 한국은 28일 영국 밀턴케인스에서 코트디부아르와 맞붙고, 이후 오스트리아로 이동해 4월 1일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손흥민에게는 올해 첫 필드골을 대표팀에서 노릴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경기 막판 오스틴이 승리를 가져가는 듯한 장면도 있었다. 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뮈르토 우주니가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은 취소됐다.
이후 추가시간에는 우주니의 중거리 슛이 위고 요리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고, LAFC 역시 후반 40분 마크 델가도의 중거리 슛이 골대를 강타하며 승리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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