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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 2위' 임은수, "프리스케이팅 클린이 목표"

작성일: 2016.10.07 07:25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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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은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임은수(13, 한강중)가 두 번째로 출전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에 올랐다.

임은수는 6일(이하 한국 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18점 예술점수(PCS) 26.65점을 더한 63.83점을 받았다.

출전 선수 38명 가운데 2위에 오른 그는 프리스케이팅 결과에 따라 첫 메달을 노릴 수 있다.

임은수는 지난달 25일 슬로베니아 류블랴냐에서 막을 내린 ISU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총점 166.91점으로 4위에 올랐다. 이 대회 쇼트프로그램 점수는 55.88점이다.

처음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4위에 오른 그는 두 번째로 나선 이번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5차 대회에서 받은 점수를 7.95점 끌어올렸다.

▲ 임은수 ⓒ 곽혜미 기자

임은수는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곡 베사메무초에 맞춰 경기를 시작했다.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하게 뛰며 1.40점의 수행 점수를 받았다. 이어진 트리플 루프는 0.8점 더블 악셀은 0.64점의 수행 점수를 기록했다. 플라잉 카멜 스핀은 레벨 3를 받았고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레이백 스핀은 레벨 4를 얻었다.

1위는 65.43점을 받은 아나스타시아 구바노바(러시아)가 차지했다. 임은수와 점수 차는 불과 1.6점이다.

경기를 마친 임은수는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에 "쇼트프로그램을 클린 해 기쁘고 할 수 있는 것을 다 보여 드린 것 같아 좋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차 대회는 첫 그랑프리 대회이다 보니 새로웠고 어려움도 있었다. 이번에는 두 번째 대회이기 때문에 거리 조절 등을 보완하려고 노력했다"며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프리스케이팅에서도 클린 하는 것이 목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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