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역사에 남을 이적" 오현규 가치 폭등! 242억→700억 전망 "월드컵 이후 더 뛸 수도" '韓 괴물 공격수' 컵대회서도 득점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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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25·베식타시)가 튀르키예 무대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컵대회서도 득점을 예고하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오현규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알란야스포르와 2025-2026 튀르키예 쿠파스 홈 경기를 치른다.
오현규는 알란야스포르전를 앞두고 튀르키예 매체 '24사트가제테시'와 인터뷰에서 “팀 득점에 기여할 준비가 돼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삼순스포르와 쉬페르리그 30라운드(1-2 패)에서 다소 부진했던 흐름을 빠르게 털어내겠단 의지를 보였다.
그보다 앞선 지난 11일 오현규는 안탈리아스포르전(4-2 승)에서 멀티골을 쓸어 담으며 절정의 득점 감각을 뽐냈다.
풀타임을 소화하며 베식타시 입단 첫 멀티골을 쏘아 올렸다.
아울러 결승골까지 책임지는 영양가 만점 활약으로 팀 승리와 리그 6호골을 동시에 쌓았다.
매체는 "오현규는 컵대회에서도 뜨거운 컨디션을 이어 갈 확률이 높다. 알란야스포르전에서도 가장 위협적인 공격 옵션 중 하나로 꼽힌다"고 전했다.
오현규는 지난 2월 KRC 헹크(벨기에)를 떠나 베식타시에 합류한 뒤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튀르키예 입성 후 11경기에서 7골 2도움을 몰아쳤다.
헹크 시절을 합친 시즌 전체로는 17호골이다.
베식타시 구단은 오현규의 활약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
24사트가제테시는 "구단은 오현규 이적 가치를 4000만 유로(약 692억 원) 수준까지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2월 영입 당시 투자한 1400만 유로(약 242억 원)를 크게 웃도는 금액으로 실현될 경우 튀르키예 축구 역사에서도 손꼽힐 규모의 이적이 될 전망"이라고 적었다.
이어 "베식타시 내부에선 오현규가 향후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활약할 경우 몸값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단은 당장 매각보다는 차기 시즌 전력 핵심으로 활용하면서 동시에 유럽 빅클럽들 관심을 지켜보겠다는 전략"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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