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GP 銅' 임은수 "다음 기회 발전한 기량 보여 드리고 싶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미래 임은수(13, 한강중)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은수는 8일(이하 한국 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57.10점 예술점수(PCS) 53.18점 감점(Deduction) 1점을 합친 109.38점을 기록했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63.83점과 합친 총점 173.21점을 얻은 임은수는 두 번째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시상대에 올랐다. 그는 172.06점으로 4위에 오른 스타니슬라바 콘스탄틴노바(러시아)를 1.15점 차로 따돌리며 동메달을 땄다.
임은수는 지난달 25일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막을 내린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총점 166.91점으로 4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그는 자신의 총점 최고 점수를 6.3점 높였다.
임은수는 6일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63점.83점을 받았다. 이 점수는 한국 여자 싱글 선수 가운데 김연아(26)가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78.90점 다음으로 높다. 김연아 다음으로 높았던 이전 쇼트프로그램 점수는 박소연(19, 단국대)이 2014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62.49점이다.
임은수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지만 처음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시즌에서 메달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한 여자 싱글 선수 3명 가운데 유일하게 시상대에 올랐다.

그는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에 "쇼트프로그램 경기 때와 달리 프리스케이팅에서 실수가 많이 나와 경기 직후에 실망감이 컸다. 그런데 뜻밖에 입상을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는 오늘(8일) 경기 같은 아쉬움이 남지 않는 경기를 보여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틀 전 쇼트 때 정말 경기를 잘했고 오늘 아침 연습에서도 컨디션이 매우 좋았다. 그러다 보니 막상 경기 시작하면서 욕심이 앞섰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주니어 그랑프리 첫 시즌을 마친 소감에 대해서는 "첫 시즌인데 두 번의 대회에서 많은 경험을 하고 많이 배웠다. 다음 기회에는 더욱 발전된 경기력을 보여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임은수는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서울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전국랭킹전에 출전한다. 그는 "올 시즌 남은 대회들이 아직 많다. 한국에 들어가서 바로 랭킹전 준비를 열심히 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임은수는 1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