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고작 '81위', 김민재는 '98위' 랭크...2026 북중미 월드컵 TOP 10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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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손흥민과 김민재가 TOP 100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매체 '폭스 사커'가 4일(한국시간) "우리 전문가들이 이번 여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최고의 선수들을 순위로 매겼다"라면서 76위부터 100위까지를 먼저 공개했다. 남은 1~75위는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한국 선수 두 명이 이름을 올렸다. 먼저 81위에 손흥민이 랭크됐다. 손흥민이 다가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게 된다면 통산 4번째 출전을 이룬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경험한 바 있다.
월드컵 무대에서만 10경기를 뛰었고,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브라질 월드컵 당시 알제리, 러시아 월드컵 때 멕시코와 독일을 상대로 골망을 흔든 바 있다. 이어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황희찬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16강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운 기억이 있다.
김민재도 승선했다. 98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가까스로 TOP 100에 진입했다. 김민재는 통산 두 번째 월드컵 무대에 나선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을 입으며 낙마한 바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처음으로 축제의 장에 발을 내디뎠다.
이외에도 여러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다니 올모(76위), 빅토르 요케레스(77위), 아르다 귈러(78위), 크리스티안 풀리시치(79위), 쥘 쿤데(80위)가 순위를 이었다. 대한민국과 같은 조에 속한 멕시코는 팀의 최전방 공격수인 라울 히메네스가 90위에 랭크됐다. 일본도 한 명의 선수가 포함됐다. 94위에 미토마 카오루가 배치됐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6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에 나설 26인을 공개한다. 명단 발표 후 이틀 뒤, 홍명보 감독 및 국내파 선수들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로 향한다. 이어 6월 3일 엘살바도르와 친선전을 치르고, 5일 결전지인 멕시코로 향한다. 이후 12일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멕시코(19일), 남아공(25일)을 차례로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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