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박지성도 못 해봤던 韓 축구 사상 첫 대기록 ‘사실상 확정’…별안간 스페인에서 ‘질투’, “두 시즌 연속 챔스 결승 진출→발렌시아 또 하나의 굴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강인(24, 파리 생제르맹)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두 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을 가능성이 크다. 이에 스페인 현지에서는 과거 발렌시아 구단 결정에 쓴소리를 했다.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은 2025-26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합계 6-5로 누르고 결승 진출 티켓을 손에 쥐었다. 지난 시즌 루이스 엔리케 감독 아래에서 구단 사상 첫 트레블을 달성했던 이들은 이번에도 결승전에 올라 두 번째 유럽 제패를 노린다.
비록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뛰지 못했던 이강인이지만, 파리 생제르맹 결승 진출로 한국 축구 역사상 첫 대기록을 추가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엔리케 감독의 스쿼드 멤버로 꾸준히 들어가는 만큼, 챔피언스리그 결승 명단에도 포함될 가능성이 큰 상황.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벤치에 앉는다면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두 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경험을 하게 된다.
한국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경험했던 건 ‘해버지’ 박지성이다. 박지성은 총 3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경험했는데, 2007-08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명단 제외로 VIP 석에서 동료들의 활약을 지켜봐야 했다.
이후 2008-09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2010-11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소집 명단에 들어 선발로 뛰었지만 두 시즌 연속은 아니었다. 그 박지성도 못 해봤던 두 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이강인이 경험할 수 있는 셈이다.
이강인이 뛰고 있는 팀의 챔피언스리그 두 시즌 연속 결승 진출에 스페인 현지까지 꽤 관심있게 이를 다뤘다. 8일 스페인 유력지 ‘수페르데포르테’는 “파리 생제르맹 대 아스널, 이강인 대 크리스티안 모스케라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두 발렌시아 CF 유스 출신 선수 중 한 명은 유럽 챔피언에 등극하게 된다”라고 알렸다.
이어 “한국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은 지난 시즌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린 데 이어 2년 연속 결승전에 출전할 것이다. 이는 파테르발렌시아 훈련장)의 자랑이자, 메리톤(발렌시아 구단주 측) 시대가 낳은 또 하나의 발렌시아의 굴욕”이라며 고개를 떨궜다.
UEFA 관련 기사
-
이강인 몸풀기도 불참, 시메오네 감독의 선택 못 받은 이유 공개...'갑작스러운 첫 결장은 부상 때문'→"대퇴사두근 타박상"
2026-10-21
-
"이강인, 워밍업조차 하지 않았다" UCL 2연속 선발 뒤 돌연 결장…허벅지 타박상 확인→10명 뛴 아틀레티코, 獨 원정서 1-1 무승부
2026-10-21
-
'김민재 뮌헨 초비상!' 바이러스 감염에 UCL 결장 가능성…"걸을 때도 다리가 아프다" 콤파니 감독, 아스널전 기자회견도 불참
2026-10-21
-
[오피셜] 이강인, UCL 슈투트가르트 원정 명단 포함...득점포로 주전 자리 굳건히 할까
2026-10-20
-
미친 경기에 한국인이 폭발했다…'평점 9.4점+MOM' 오현규, 유로파리그 2골 1도움 원맨쇼 → 튀르키예 집중 조명
2026-10-16
-
2경기 연속골 폭발! "日 국가대표, 이제는 선발 명단에서 빼면 안 된다" 현지 호평 쏟아져 "마무리 이상의 가치를 제공"
2026-10-16
추천 콘텐츠
-
이강인 몸풀기도 불참, 시메오네 감독의 선택 못 받은 이유 공개...'갑작스러운 첫 결장은 부상 때문'→"대퇴사두근 타박상"
2026-10-21
-
혼자서도 빛나는 김주형-유해란…'함께여도' 빛날까
2026-10-21
-
아시안게임 金 따고 '군대 안 간다' 환호…결국 국감서 "병역특례 폐지" 촉구→유승민 회장 "굉장히 신중하게 접근할 것"
2026-10-21
-
호날두 75% vs 메시 9%…충격적인 '메호대전' 결과 나왔다→역대 최고 발롱도르 압도적 1위 "오는 27일까지 투표"
2026-10-21
-
"17살 때 만취해 이마에 문신할 뻔" LPGA 미녀 스타 아찔한 고백…전남편 이름도 새겼다, 흡연 이유까지 '깜짝'
2026-10-21
-
박주영 이후 12년 만의 韓 선수 탄생 기대했는데…뮌헨 감독 '이적 불허' 방침→"김민재 대체자 없이 못 보낸다" AC밀란·유벤투스도 영입 난항
2026-10-21
많이 본 기사
-
LG 잔치는 이제 끝났다… 치솟았던 연봉 칼질 불가피, 장기 집권 후유증 조기 차단할 수 있나
2026-10-21
-
[오피셜] 타카츠 어드바이저 감독직 고사? 입장 밝힌 롯데 "제안 사실 없다, 추천도 없었다"
2026-10-21
-
김경문 시대 그 이후, 한화 야심 계속되나… 외부 전력 보강+미래 대비, 투트랙 뜨나
2026-10-21
-
무적 안세영! '슈퍼 750 더블 슬램' 겹경사…中 감탄 고백 "45연승에 승률 98.4% → 독주 멈추지 못해"
2026-10-21
-
'한화 복귀설 솔솔' 와이스, 대전예수로 돌아오나? 아내 직접 입장 밝혔다 "지금 구단들과 접촉할 수 없어"
2026-10-2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