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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 148.3m 실화인가…노시환 경악의 초대형 홈런, 대전을 넘길 뻔했다

작성일: 2026.05.08 20:4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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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노시환이 8일 대전 LG전에서 트랙맨 레이더 추정 148.3m 초대형 홈런을 날렸다. ⓒ 한화 이글스
▲ 한화 노시환이 8일 대전 LG전에서 트랙맨 레이더 추정 148.3m 초대형 홈런을 날렸다. ⓒ 한화 이글스
▲ 한화 노시환이 8일 대전 LG전에서 트랙맨 레이더 추정 148.3m 초대형 홈런을 날렸다. ⓒ 한화 이글스
▲ 한화 노시환이 8일 대전 LG전에서 트랙맨 레이더 추정 148.3m 초대형 홈런을 날렸다. ⓒ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대전, 신원철 기자] 한화생명볼파크를 넘겨버릴 뻔했다. 한화의 추격을 알리는 노시환의 초대형 홈런이 트랙맨 추정 비거리 148.3m를 기록했다. 

한화 이글스는 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5-5로 맞서 있다. 4회초까지 0-3으로 끌려가다 4회말 공격에서 5점을 뽑아 단번에 역전했고, 5회초 수비에서 2점을 내줘 동점이 됐다. 이 과정에서 노시환이 놀라운 타구를 날렸다. 추정 비거리가 무려 148.3m로 측정됐다. 

노시환은 한화가 0-3으로 끌려가던 4회말 공격에서 LG 선발투수 송승기를 상대로 2점 홈런을 날렸다. 강백호가 우전안타로 출루한 가운데 볼카운트 2-2에서 송승기의 낮게 들어온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크게 넘겼다. 

트래킹데이터가 충격적이다. 타구 속도는 시속 176.6㎞, 발사각 28.1도로 측정됐다. 비거리는 148.3m다. 한국에서 가장 투수에게 유리한 잠실구장에서도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을 만큼 엄청난 비거리가 나왔다. 공식 기록의 목측 비거리도 140m에 달한다. 

한화는 노시환의 괴물 같은 홈런을 시작으로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김태연의 좌전안타와 허인서의 야수선택 출루, 이도윤의 포수 실책 출루가 이어지면서 무사 만루가 됐다. 심우준의 밀어내기 볼넷과 이진영의 땅볼 타점, 요나단 페라자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3점을 더해 5-3 리드를 잡았다. 

다만 이 리드는 오래 가지 않았다. 5회초 수비에서 권민규가 LG 4번타자 오스틴 딘에게 동점 홈런을 내줬다. 볼카운트 2-2에서 직구가 홈런으로 이어졌다. 몬스터월을 넘어간 이 홈런은 공식 비거리 105m로 측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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