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한국 국대 어디에 있나…5월에 온다더니 슬픈 소식 "아직 전력질주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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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23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LA 다저스의 '슈퍼 유틸리티' 토미 에드먼이 보이지 않는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고질병이었던 발목 통증을 털어내려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부위 재활이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아 계획했던 5월말 복귀도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다저스 소식을 다루는 다저스네이션에 따르면 에드먼은 최근 전력질주 과정에서 다시 발목 통증을 느꼈다. 지난해 오른쪽 발목 수술로 개막전 출전은 포기하고, 대신 완전한 몸상태를 되찾은 뒤 5월말 복귀를 계획했는데 지금은 그마저도 불확실해졌다. 지난 10일에는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공백기가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다저네이션은 "에드먼은 24일부터 로스터에 복귀할 수 있다. 하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에드먼은 최근 주루의 강도를 높여 훈련하다 통증을 느꼈고, 이에 따라 복귀 일정도 늦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로버츠 감독은 "솔직히 에드먼이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 아직 모르겠다. 진전이 있다가 멈추고 다시 나아가는 식이다. 리셋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발목 통증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또 "부담을 줄이고 속도를 늦추면서 재활을 진행하고 있다. 원래 키케 에르난데스보다 에드먼이 먼저 돌아올 것으로 생각했는데 반대로 되고 있다"고 말했다.
에드먼의 이탈은 다른 다저스의 유틸리티 선수들에게 기회로 이어졌다. 다저스는 올해 개막을 앞두고 김혜성과 알렉스 프리랜드 두 명을 놓고 고민하다 프리랜드를 로스터에 올렸다. 김혜성은 무키 베츠의 이탈로 기회를 얻어 메이저리그에서 존재감을 보였고, 베츠의 복귀에도 생존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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