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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11월부터 자취 감춘 맨유 센터백, 결국 월드컵 출전까지 불발...더 리흐트, 수술 후 회복 단계

작성일: 2026.05.16 09:12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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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타이스 더 리흐트 SNS
▲ ⓒ마타이스 더 리흐트 SNS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결국 수술을 결정했고,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더 리흐트는 허리 부상 치료를 위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라며 "재활 과정 동안 성실하게 회복에 힘써 온 가운데, 교정 수술을 받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결정이 내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더 리흐트는 "가능한 한 빨리 맨유를 위해 뛰고, 놀라운 팬들 앞에 다시 서겠다는 마음은 변함없다. 11월 이후 가장 사랑하는 일인 축구를 다시 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모든 훈련 세션에서 스스로를 밀어붙였고, 복귀를 위한 모든 방법을 찾아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커리어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동안 지지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가능한 한 빨리 맨유를 위해 뛰고, 놀라운 팬들 앞에서 다시 경기하겠다는 의지는 여전히 강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수술로 인해 더 리흐트는 시즌 아웃은 물론이고, 다가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 역시 나설 수 없게 됐다. 네덜란드는 F조에 속해 일본, 스웨덴, 튀니지와 토너먼트 진출을 겨룬다.

더 리흐트는 시즌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맨유 수비진의 핵심 자원으로 맹활약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부상, 해리 매과이어의 부진 속 든든하게 수비 라인을 책임졌다. 지난해 11월에는 맨유 이달의 선수상을 받을 만큼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말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맞대결 이후 자취를 감췄다. 리그 기준 무려 23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원인은 허리 부상. 더 리흐트는 지속적으로 치료와 재활을 통해 복귀를 꿈꿨으나, 녹록지 않았다. 결국 수술대에 오르는 결정을 했다.

더 리흐트도 스스로 실망감이 컸다. 그는 "6개월 동안 치료를 받고 복귀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결국 수술만이 남은 선택지였다. 지난 6개월 동안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한 점이 아쉽고, 당연히 월드컵에 나서지 못하게 된 것도 매우 안타깝다. 하지만 다시 팬들 앞에 서고, 몸 상태도 다시 좋아지기 위해 모든 것을 해낼 생각”이라며 복귀를 향한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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