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대박, 손흥민 마지막 경기서 ‘역사적인 대기록’ 터트릴까…시애틀전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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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LAFC)이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LAFC 구단 역사에 남을 대기록 도전에 나선다.
로스앤젤레스FC(LAFC)는 8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루멘 필드에서 ‘2026시즌 MLS’ 정규리그 최종전인 시애틀 사운더스 FC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LAFC는 이날 최전방에 드니 부앙가가 포진하고, 2선에는 레오 왈타, 손흥민, 아르민도 지프가 공격을 이끈다. 중원은 마티외 슈아니에르와 마크 델가도가 지키며, 수비진은 에디 세구라,라이언 포르테우스, 아론 롱, 세르지 팔렌시아로 구축됐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손흥민은 최전방의 부앙가와 호흡을 맞추며 팀의 공격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올 시즌 MLS에서 7골 15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현재 카를로스 벨라가 보유한 LAFC 구단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기록(15개)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만약 시애틀전에서 도움 하나를 추가할 경우, 통산 16도움을 달성하며 구단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도움 신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마르코 로이스(15개),리오넬 메시와 로드리고 데 폴(이상 16개),펩 비엘과 에반데르(이상 17개) 등 리그 최고 수준의 플레이메이커들과 치열한 도움왕 경쟁을 펼쳐온 손흥민이 정규시즌 마지막 무대에서 화려한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지켜볼 만한 일이다.
LAFC는 최근 분위기 반전이 시급하다.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전에서 1-3으로 완패한 LAFC는 승점 47점(12승 11무 10패)으로 서부 콘퍼런스 6위에 머물러 있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권은 확보했으나, 4위권 진입이 좌절되면서 상위 시드의 홈 경기 개최권을 놓쳤고, 시애틀전 결과에 따라 7위까지 순위가 밀릴 위험도 남아 있다. 최근 리그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 마감되는 등 저조한 흐름 속에서 경기력과 조직력을 회복해야 하는 상황이다.
시애틀 사운더스 역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승점 43점으로 서부 콘퍼런스 10위에 위치한 시애틀은 포틀랜드, 콜로라도와 승점이 동률을 이루고 있어 마지막 경기에서 반드시 승점을 확보해야만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살릴 수 있다. 양팀 모두 승리가 간절한 만큼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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